[73회종별] 삼일상고, 용산고 꺾고 준준결승행

한필상 / 기사승인 : 2018-07-27 22: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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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영광/한필상 기자] 삼일상고가 용산고의 우승 도전을 가로 막았다.


삼일상고는 27일 전남 영광 스포디움 제73회 전국종별농구선수권대회 남고부 1차 결선 마지막 경기에서 22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공격을 이끈 김근현(190cm, G)을 앞세워 여준형(201cm, F.C)이 분전한 용산고를 77-75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삼일상고는 초반부터 용산고의 높이에 맞서 한 박자 빠른 패스와 윤수빈(192cm, F.C)의 과감한 골밑 공격으로 대등한 경기를 펼쳐갔다. 2쿼터에는 김근현과 이주영(184cm, G) 그리고 심규현(175cm, G)까지 득점에 가세하면서 경기를 주도했다.


후반 용산고가 맹렬한 기세로 추격에 나섰지만 삼일상고도 쉽게 포기하지 않았고, 4쿼터에는 삼일상고 김근현이 집중력 있는 모습으로 10점을 몰아넣어 승리를 지켜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최성현(191cm, G), 김형준(191cm, F), 신동혁(195cm, G.F) 트리오를 앞세운 전주고가 101-86으로 제물포고에 낙승을 거뒀고, 낙생고도 높이의 우세 속에 정관호(185cm, G), 손영진(182cm, F)의 고감도 3점포가 가동되면서 85-67로 울산 무룡고에 승리했다.


또한 이번 대회 우승을 노리는 안양고 역시 박민채(186cm, G)와 박종하(188cm, F)를 앞세워 89-55로 인헌고에 대승을 거뒀고, 높이의 홍대부고는 전 선수를 고루 기용하는 여유를 보이며 113-87로 마산고의 돌풍을 잠재웠다.


김동우 코치가 이끄는 명지고는 경기 초반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중반 이후 되살아난 공격과 수비의 조화를 앞세워 68-61로 동아고에 역전승을 거두고 8강에 올랐다.


한편 스포디움 보조체육관에서 열린 여고부 준결승전에서는 동주여고가 70-50으로 숙명여고에 승리 했고, 신이슬(170cm, G)이 포진한 온양여고 역시 기전여고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며 77-61로 이기고 4강에 합류했다.


홍농초교에서 계속된 여초부 예선전에서는 소년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성남 수정초교가 마지막 쿼터에서 역전에 성공, 40-38로 승리했고, 연학초교는 35-22로 선일초교를 꺾고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경기 결과>
* 남고부 (스포디움) *
전주고 101(31-18, 22-16, 29-30, 19-22)86 제물포고
낙생고 85(17-10, 18-16, 27-22, 23-19)67 무룡고
안양고 89(19-11, 29-14, 22-18, 19-12)55 인헌고
홍대부고 113(28-20, 23-22, 26-16, 36-29)87 마산고
명지고 68(13-12, 12-20, 21-19, 22-10)61 동아고
삼일상고 77(21-20, 25-16, 12-18, 19-21)75 용산고




* 여고부 준결승전 (스포디움 보조) *
동주여고 70(21-6, 21-16, 15-10, 13-18)50 숙명여고
온양여고 77(12-21, 18-9, 21-15, 26-16)61 기전여고




* 여초부 (홍농초교) *
수정초교 40(11-10, 6-13, 7-10, 16-5)38 서초초교
연학초교 35(14-4, 6-11, 9-4, 6-3)22 선일초교
화서초교 28(7-8, 8-2, 6-5, 7-6)21 신길초교
방림초교 35(2-2, 11-2, 8-5, 14-2)11 서일초교
동신초교 34(8-3, 15-10, 6-2, 5-3)18 대신초교


# 사진(삼일상고 김근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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