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회종별] 동국대, 성균관대 첫 승 신고

한필상 / 기사승인 : 2018-07-29 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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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영광/한필상 기자] 동국대가 건국대 잡고 종별대회 우승을 향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동국대는 28일 전남 영광 스포티움에서 열린 제73회 전국종별농구선수권대회 남대부 예선 첫 날 경기에서 주경식(195cm, F)과 변준형(187cm, G)의 활약을 앞세워 89-64로 라이벌 건국대에 승리했다.


주경식은 17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의 발판이 되었고, 변준형도 종횡무진 코트를 누비며 16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에이스로서의 역할을 다했다.


대학리그에서 자주 상대했던 팀들 답게 경기 시작과 함께 난타전이 펼쳐졌다.


동국대는 에이스 변준형을 중심으로 주경식이 골밑에서, 정호상(177cm, G)은 빠른 발로 공격을 펼쳤다. 건국대는 장신이면서도 운동능력이 뛰어난 서현석(199cm, C)과 주현우(198cm, F)를 전면에 내새웠으나 동국대의 조직적인 수비에 정확도가 떨어졌다.


기선 제압에 성공한 동국대는 2쿼터에도 맹렬한 기세로 공격을 이어갔다. 변준형은 무리한 일대일 공격 대신 동료들에게 완벽한 득점기회를 만들어 주었고, 기회가 있을 때는 과감한 돌파 공격으로 득점을 만들었다.


동국대는 특정 선수에 의존하지 않고 전 선수가 고르게 득점을 만들어낸 반면 건국대는 주현우를 제외하고 나머지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빈약했다.


넉넉한 차이로 앞선 동국대는 3쿼터 접전을 펼치기도 했으나 마지막 쿼터 다시 한 번 우위를 보인 끝에 여유있게 대회 첫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 지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성균관대가 2부대학인 목포도에 82-57로 완승을 거뒀다.


성균관대는 1쿼터에만 무려 34점을 얻어낸 반면 수비 상황에서 경기 시작 6분 가까이 목포대에 단 한 점도 주지 않을 만큼 차이를 보이며 앞서 나가 가볍게 승리를 만들어 냈다.


<경기 결과>
* 남대부 (스포티움) *
성균관대 82(34-7, 11-11, 20-15, 17-24)57 목포대


성균관대
박준은 15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목포대
김성민 18점 4리바운드 2스틸
박영선 15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
김세현 10점 9리바운드 1어시스트


동국대 89(22-14, 18-9, 29-28, 20-13)64 건국대


동국대
주경식 17점 11리바운드 2어시스트
변준형 16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
이광진 14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건국대
최진광 16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주현우 13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전태현 11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 사진(동국대 변준형)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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