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영광/한필상 기자] 신동혁과 최성현이 전주고를 준결승전에 올려 놓았다.
시즌 2관왕 도전에 나서 전주고는 29일 전남 영광 스포티움 남고부 준준결승전 첫 번째 경기에서 접전 끝에 68-66으로 높이로 맞선 휘문고를 꺾고 4강에 올랐다.
전주고 장신 포워드 신동혁(195cm, F)은 23점 7리바운드를 올리며 맹활약을 펼쳤고, 장신 가드 최성현과 김형준(191cm, F)도 각각 17점과 13점을 올리며 승리에 기여했다.
경기 시작이 다소 불안했던 전주고는 전반을 마칠 때까지 상대의 빠른 역습과 높이에 고전하며 26-40으로 끌려갔다. 그러나 후반 신동혁과 김형준의 공격이 살아났고, 내, 외곽에서 연달아 성공한 득점으로 추격에 뛰어들었다.
기세가 오른 전주고는 마지막 쿼터에서도 조직적인 수비로 휘문고의 공격을 잘 막아 냈고, 신동혁과 최성현의 득점으로 역전을 만든 후 최성현의 과감한 공격으로 결승 득점을 만들어 휘문고의 우승 희망을 앗아갔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낙생고가 조재우(202cm, C)와 정성훈(200cm, C)의 높이와 중요할 때마다 터진 손영진(182cm, G), 정관호(185cm, G)의 외곽슛으로 지역라이벌 안양고에 83-64로 승리했다.
안양고는 경기 중반 까지 접전을 펼쳤으나 후반 들어 급격히 체력이 떨어지면서 수비 조직력이 흔들리면서 무너지고 말았다.
남고부 세 번째 준준결승전에서는 경기 초반 잡은 주도권을 끝까지 이어간 삼일상고가 김근현(190cm, F)이 27점, 윤수빈(192cm, F.C)이 23점, 이주영(184cm, G)이 20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어 104-68로 광신정산고를 완파하며 4강 마지막 주인공이 됐다.
스포티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남중부 준준결승전에서는 전주남중이 마지막 까지 추격을 펼친 금명중의 추격을 따돌리며 90-80으로 승리했고, 양정중도 84-60으로 삼일중을 꺾고 오랜만에 4강에 진출했다.
대회 우승을 노리는 휘문중은 불안한 출발을 뚫고 김주형(191cm, F)과 김윤성(199cm, C)의 높이를 내세워 다크호스 성남중에 83-75로 승리했으며, 소년체전 우승팀인 삼선중은 홍상민(197cm, C)이 골밑을 장악하고 안성우(183cm, G)의 득점포가 폭발해 이건영(181cm, G)이 분전한 송도중에 92-70으로 이겼다.
이로서 남중부는 전주남중과 양정중, 휘문중과 삼선중의 대결로 압축됐다.
<경기 결과>
* 남고부 8강전(스포티움) *
전주고 68(15-19, 11-21, 24-13, 18-13)66 휘문고
낙생고 83(24-17, 22-27, 20-11, 17-9)64 안양고
홍대부고 94(22-20, 23-17, 20-23, 29-14)74 명지고
삼일상고 104(27-13, 21-13, 27-21, 29-21)68 광신정산고
* 남중부 (스포티움 보조) *
전주남중 90(20-13, 19-24, 21-16, 15-22)80 금명중
양정중 84(21-13, 23-11, 14-13, 26-23)60 삼일중
휘문중 83(18-22, 14-13, 28-15, 23-25)75 성남중
삼선중 92(10-12, 31-19, 22-21, 29-18)70 송도중
# 사진(전주고 최성현)_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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