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영광/한필상 기자] 접전 끝에 김천시청이 대구시청도 제압했다.
김천시청은 31일 전남 영광 스포티움에서 열린 제73회 전국종별농구선수권대회 여자 일반부 이틀째 경기에서 접전 끝에 73-70으로 대구시청을 꺾고 연승을 기록했다.
경기 시작부터 활발한 공격을 펼친 김천시청은 1쿼터에만 무려 27점을 얻어내며 경기를 주도했다. 김정아(183cm, C)와 국가대표 출신 이선화(181cm, C)는 페인트 존을 지배했고, 외곽에선 정아름(173cm, G)과 김수진(172cm, G)이 활발한 공격을 펼쳤다.
중반 이후 전열을 가다듬은 대구시청은 이경희(176cm, F)의 중, 장거리슛과 임소흔(177cm, F)의 저돌적인 골밑 플레이로 추격에 나서며 점수 차이를 좁혔지만 고비 때마다 김천시청에게 실점을 허용했다.
마지막 까지 대구시청의 끈질긴 추격에 고전했지만 김천시청은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경기 초반 얻어낸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면서 신승으로 경기를 끝냈다.
이어진 경기에선 사천시청이 72-42로 국일정공에게 두 번째 패배를 안겼다.
한편 영광 스포티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남초부 준준결승전에서는 소년체전 우승, 준우승팀인 연가초교와 칠곡초교가 각각 송림초교와 삼선초교에 승리했고, 협회장배 우승팀인 해서초교는 압도적인 차이로 안산초교에 대승을 거뒀다.
남초부의 신흥 강호 벌말초교는 명진초교의 공격에 밀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3쿼터 맹렬한 기세로 공격에 공격을 거듭해 75-53으로 역전승을 거두며 4강에 진출했다.
이로서 남초부는 연가초교와 해서초교, 벌말초교와 칠곡초교가 결승전 진출을 놓고 1일 겨루게 됐다.
여초부에서는 서초초교와 수정초교가 나란히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서 만났다.
<경기 결과>
* 여자 일반부 *
(2승)김천시청 73(27-15, 18-18, 12-18, 16-19)70 대구시청(1승1패)
(1승1패)사천시청 72(19-18, 15-8, 20-9, 18-7)42 국일정공(2패)
* 남초부 준준결승전 *
연가초교 54(15-10, 6-6, 11-6, 22-12)34 송림초교
해서초교 72(15-13, 11-7, 25-10, 21-21)51 안산초교
벌말초교 75(10-11, 19-20, 24-12, 22-10)53 명진초교
칠곡초교 45(12-8, 8-9, 13-14, 12-10)41 삼선초교
* 여초부 준결승전 *
서초초교 53(14-5, 10-8, 14-6, 15-4)23 화서초교
수정초교 39(11-3, 13-2, 7-2, 8-8)15 동신초교
# 사진(김천시청 김정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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