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회종별] 성균관대 , 단국대 결승에서 다시 만나

한필상 / 기사승인 : 2018-08-01 21: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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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영광/한필상 기자] 성균관대가 접전 끝에 건국대에 한 점차 신승을 거뒀다.


성균관대는 1일 전남 영광 스포티움에서열린 제73회 전국종별농구선수권대회 남대부 준결승전 첫 경기에서 경기 종료 51초를 남기고 터진 이윤기의 3점슛으로 건국대에 71-70으로 승리를 거두고 지난 대회에 이어 다시 한 번 우승을 노리게 됐다.


동점으로 시작한 4쿼터 성균관대는 위기를 맞았다. 건국대 서현석(199cm, C)과 주현우(198cm, F)에게 골밑슛을 허용하며 리드를 빼앗겼다. 여기다 주현우의 골밑 공격을 막으려다 득점과 함께 자유투를 내줬다.



흔들리던 성균관대는 팀 공격의 핵인 이윤수(204cm, C)가 골밑 공격으로 공격의 물꼬를 튼 뒤 박준은(194cm, F)이 속공과 페네트레이션을 성공시키며 분위기 반전을 이끌었다.


하지만 건국대도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경기 내내 팀 공격을 이끌었던 이용우(184cm, G)가 성균관대의 수비를 뚫고 돌파에 성공했고, 이후에는 2개의 3점슛을 성공시켜 전세를 뒤집었다.


경기 종료 시간을 얼마 두지 않은 상황에서 성균관대 이윤기(188cm, F)에게 볼이 전달됐고, 이윤기는 완벽한 오픈 찬스에서 팀의 첫 3점슛이자 승부를 결정짓는 득점을 만들었다.


건국대는 주현우의 골밑 득점으로 역전을 위해 마지막 힘을 다했지만 경기는 성균관대의 한 점차 승리로 마무리 됐다.


이어진 남대부 두 번째 준결승전에서도 단국대가 동국대에 62-61로 승리를 거두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단국대는 권시현(185cm, G)의 활약으로 초반 공격을 풀어갔지만 동국대 백승환(180cm, G)에게 연거푸 3점슛을 허용하며 이내 추격을 허용했고 경기는 접전으로 흘러갔다.


팽팽한 대결은 후반에도 계속되었다, 단국대는 컨디션이 좋지 않은 임현택(199cm, C)을 대신해 김영현(200cm, C)이 골밑에서 맹활약을 펼쳤고, 외곽에선 윤원상(182cm, G)과 박재민이 힘을 보탰다.


단국대는 경기 종료 9초를 남기고 동국대 변준형에게 자유투를 내줘 패색이 짙었으나 이어진 공격에서 윤원상이 과감하게 상대의 중앙 수비를 뚫고 드라이브 인 공격을 성공시켜 기나긴 대결의 종지부를 찍었다.


이로서 남대부는 성균관대와 단국대가 우승컵을 놓고 겨루게 됐다.


<경기 결과>
* 남대부 준결승전 *


성균관대 72(16-18, 16-13, 21-22, 19-18)71 건국대


성균관대
이윤수 26점 8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
박준은 18점 4리바운드 2스틸


건국대
이용우 22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3점 4개
주현우 20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전태현 11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 3스틸


단국대 62(10-20, 20-11, 17-11, 15-19)61 동국대


단국대
권시현 15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윤원상 14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
임현택 11점 7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동국대
이광진 23점 8리바운드
정호상 10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4스틸


# 사진(성균관대 이윤수)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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