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가 5일 개막

한필상 / 기사승인 : 2018-08-04 10:26: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한필상 기자] 대한민국농구협회는 8월 5일부터 12일까지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8 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를 개최한다.


지난 2014년 시작된 이 대회는 친선전 성격이 짙었으나 지난 2017년을 기점으로 각국의 유니버시아드 대표팀 내지는 자국 리그 상위팀들이 참가하면서 대회의 수준이 크게 향상되었다.


특히 최근에는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앞둔 각국의 대학선발팀들의 전초전 성격이 짙었으며, 대회가 없는 해의 경우 각 국 대학농구 선수들의 ‘만남의 장’ 역할도 해왔다.


올 대회에는 주최국인 한국을 대표해 KUSF U리그에서 무패 행진을 거듭하며 고려대와 함께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는 연세대가 출전하며, 일본, 러시아, 대만은 대학선발팀이 나선다. 또한 미국은 캘리포니아 어바인 대학교가 참가하며, 필리핀은 전통의 명문 데 라 살레 대학이 나설 예정이다.


지난 시즌 우승을 차지했던 일본은 타이치 나카무라(G, 190cm), 쿠마가이 코(G, 172cm), 마스다 케이스케(F, 192cm), 히라이와 겐(C, 199cm) 등 이상백배 대회에 참가했던 선수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미국을 대표하는 UC 어바인은 NCAA 디비전 I의 빅 웨스트 컨퍼런스에 소속된 팀으로 지난 시즌 컨퍼런스 2위를 차지한 강팀이다. 특히 200cm 대의 장신 선수가 6명이나 포진해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처음으로 아시아-퍼시픽대회에 출전하는 필리핀의 데 라 살레 대학교는 아테니오드 마닐라 대학교와 함께 자국 내에서 명문팀으로 꼽히는 강팀이다. 올해는 대회를 앞두고 일찌감치 방한해 적응 훈련을 하기도 했으며 200cm 장신 선수가 3명이나 포진해 있다.


대회는 5일 오후 3시 일본과 필리핀의 경기를 시작되며, 한국 대표 연세대는 같은 날 오후 5시 30분 미국 대표인 어바인 대학교와 첫 경기를 치른다.


첫 경기를 앞둔 연세대 은희석 감독은 “장신들과 경기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도록 노력하겠다”고 출사표를 전했다.


* 역대 우승팀
2014년_ 고려대학교(한국)
2015년_ 한국 유니버시아드 대표팀
2016년_ 미국 하와이-퍼시픽 대학교
2017년_ 일본 유니버시아드 대표팀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한필상 한필상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