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부산/이재범 기자] KT가 부산 홈 경기 1점 차 승부 7연패에서 벗어났다.
부산 KT는 19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맞대결에서 김민욱의 결승 자유투에 힘입어 91-90, 1점 차이 승리를 맛봤다. KT는 이날 승리로 15승(9패)째를 거두며 공동 2위에 올랐다. 오리온은 15번째 패배(9승)를 당했다.
KT는 지난 시즌 유독 홈에서 1점 차 승부에 약한 모습을 보이며 4번이 눈물을 흘렸다. 만약 이 경기들만 이겼더라면 지난 시즌 성적은 훨씬 더 좋았을 것이다. 지난 7일 울산 현대모비스와 홈 경기에서도 1점 차 패배를 당했다.
KT가 가장 최근 홈에서 1점 차이 승리를 거둔 건 2016년 1월 13일 모비스와 맞대결에서 69-68로 이겼을 때다. 그 이후 홈에서 1점 차 승부 7연패에 허덕였다.
◆ KT, 부산 홈 경기 1점 차 승부 최근 9경기 결과
2016.01.13 vs. 모비스 69-68 승
2016.02.14 vs. KGC 82-83 패
2016.11.12 vs. 모비스 82-83 패
2017.10.21 vs. SK 80-81 패
2018.01.01 vs. 현대모비스 89-90 패
2018.01.24 vs. DB 92-93 패
2018.01.28 vs. 삼성 89-90 패
2018.12.07 vs. 현대모비스 96-97 패
2018.12.19 vs. 오리온 91-90 승
물론 2017년 2월 24일 창원 원정에서 김영환의 말도 안 되는 3점슛으로 77-76으로 승리를 거둔 적도 있고, 2018년 1월 10일 서울 삼성과 원정경기에서 연장전 끝에 97-96으로 이기기도 했다.
홈에서 1점 차 승부에 약했던 KT는 1,072일 만에 김민욱의 자유투 덕분에 승리를 거뒀다.
참고로 이번 시즌 10번째 1점 차 승부이며, 홈 팀의 1점 차 승부 승률은 30%(3승 7패)다.
#사진_ 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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