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서호민 기자] 지난 시즌 서부 컨퍼런스 1위 휴스턴 로켓츠가 본격적으로 부활에 시동을 걸고 있다. 워싱턴 위저즈와의 경기에서 3점슛 26개를 폭발하며 5연승을 질주했다.
휴스턴은 20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 2018-2019 NBA 정규리그 워싱턴과의 홈 경기에서 136-118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휴스턴은 3점슛 26개를 폭발하며 NBA 역대 한 경기 팀 최다 3점슛 신기록을 작성했다. 1쿼터 에릭 고든의 3점슛으로 포문을 연 휴스턴은 이후 팀 컬러인 원활한 볼 흐름, 스페이싱, 움직임으로 수많은 외곽슛 찬스를 만들어냈다.
전반에만 이미 14개의 3점슛을 터뜨린 휴스턴은 3쿼터에 4개의 3점슛을 추가하며 기록 달성에 성큼 다가섰다. 그리고 마지막 4쿼터 무려 8개의 3점슛을 폭발하며 신기록을 달성했다. 종전 기록은 지난해 3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애틀랜타 호크스를 상대로 넣은 25개.
에이스 제임스 하든이 3점슛 6개 포함 35득점을 올렸고, 크리스 폴도 3점슛 5개를 터뜨리며 외곽을 든든히 받쳤다. 이날 휴스턴이 3점슛으로만 넣은 득점만 무려 78득점에 이른다. 한편, 이날 승리를 거둔 휴스턴은 5연승과 함께 16승(14패) 째를 올리며 서부 컨퍼런스 7위로 도약했다.
시즌 초반 휴스턴은 부상자 속출, 핵심 전력 이탈로 인해 한 때 서부 컨퍼런스 꼴찌 수모를 당하기도 했지만, 최근 부상자들이 돌아오고 팀이 정비를 마치면서 지난 시즌 서부 컨퍼런스 1위의 위용을 서서히 되찾고 있다. 기분 좋은 5연승을 거둔 휴스턴은 곧바로 마이애미로 이동해 21일 마이애미 히트와 백투백 경기를 치른다.
#사진_스탠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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