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울산/이재범 기자] “내가 정신 차려야 한다. 지난 맞대결에서 3쿼터에 너무 의식을 해서 지역방어를 서다 졌다.”
20일 1위 울산 현대모비스와 6위 전주 KCC의 맞대결이 열리는 울산동천체육관. 현대모비스는 이번 시즌 3번 졌는데 그 중 한 팀이 KCC다.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은 이날 경기 전에 KCC와 경기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묻자 “내가 정신 차려야 한다. 지난 맞대결에서 3쿼터에 너무 의식을 해서 지역방어를 서다 졌다”고 했다.
10월 말 피로골절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하승진이 19일 오후와 20일 오전 코트 훈련을 소화했다. 현대모비스는 이 때문에 배수용을 출전선수 명단에서 제외했다.
유재학 감독은 “하승진이 팀에 합류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김동량을 출전선수 명단에 포함시켰다”며 “이정현, 전태풍, 마퀴스 티그 등 KCC의 가드진들이 좋다. 그래서 최근 수비를 잘 해줬던 김광철도 들어갔다. 이정현을 이대성과 김광철, 때에 따라서는 양동근이 수비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대성이 이날 복귀한다. 유재학 감독은 “이대성이 합류해서 선수 운영하는데 좋지만, 없을 때도 다 이겼다”며 “이대성이 어떻게 경기를 하느냐가 중요하다. 잘해주면 선수 운영이 편하고, 혼자서 농구하면 복귀 효과가 없다”고 이대성 복귀의 장단점을 설명했다.

오그먼 감독은 “10일간 6경기를 앞두고 있는데 가용인원이 적어서 걱정”이라며 “송창용이 빨리 돌아오길 기대한다. 완전체가 되길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며 웃었다.
오그먼 감독은 2라운드 때 현대모비스에게 승리한 이야기를 꺼내자 “이긴 경기에서는 가용인원이 많았다. 오늘은 어린 선수들이 기회를 받을 건데 자신감을 가지고 경기를 해야 이길 수 있다”며 “어린 선수들은 김국찬, 박세진, 최승욱 등이다”고 젊은 선수들의 선전을 바랐다.
#사진_ 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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