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북STAT] 12월 22일, KBL 최초 하루 3경기 20점+ 승부

이재범 / 기사승인 : 2018-12-23 08: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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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KBL 최초로 하루 3경기에서 20점 이상 점수 차 승부가 났다.

지난 22일 원주와 창원, 울산에서 3경기가 열렸다. 원주에선 원주 DB가 부산 KT에게 92-69로 23점 차이 승리를 거뒀다. 창원에선 창원 LG가 전주 KCC를 98-63, 35점 차이로 완벽하게 제압했다. 울산에선 울산 현대모비스가 인천 전자랜드를 79-59, 20점 차이로 따돌렸다.

홈팀이 모두 20점 이상 승리를 챙긴 것이다.

1997시즌 출범한 KBL에서 20점+ 승부는 총 494번 나왔다. 하루 두 경기 이상 20점+ 승부는 총 23번이다. 이 중 22번은 모두 2경기로 끝났지만, 22일 최초로 3경기가 20점+ 벌어지며 끝났다.

참고로 2010년 11월 30일 두 경기는 모두 30점+ 승부였다. DB는 LG를 95-63, 삼성은 전자랜드를 90-58, 32점 차이로 꺾었다.

2009~2010시즌부터 주말에는 3경기씩, 평일에는 2경기씩 열리는 게 일반화되었다. 그렇지만, 2000~2001시즌부터 2003~2004시즌까지 주말에는 5경기씩 모든 팀들이 주말 연전을 펼쳤다.

주말 4경기씩 열렸을 때도 많았다. 그럼에도 하루 3경기 이상 20점 이상 승부가 나온 적이 한 번도 없다. 하루 3경기 모두 20점+ 나온 건 그만큼 보기 힘든 기록이다.

20점+ 승부에서 가장 좋은 승률을 기록 중인 팀은 현대모비스다. 다른 팀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20점+ 승리를 거둔 현대모비스는 91승 39패로 승률 70%를 기록 중이다. 그 뒤를 20점+ 가장 적게 패한 DB에 이어 LG와 KCC가 자리잡고 있다.

20점+ 승부 승률 50% 이상 기록하고 있는 4개 구단 중 LG만 챔피언과 인연이 없는 게 눈에 띈다.

#사진_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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