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츠노미야 브렉스는 일본 B.리그에서 가장 인기 많은 팀 중 하나다. 일본 농구의 레전드 타부세 유타, 에이스 히에지마 마코토를 중심으로 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고있다. 실제로 히에지마와 외국선수 조쉬 스캇은 현재 진행 중인 올스타 팬 투표 가드와 포워드, 센터 부문 1위에 올라있다.
한국인 B.리거 양재민의 인기 또한 상당하다. 우츠노미야에 베테랑들이 많아 젊고, 잘생긴 양재민이 주목을 받고 있다. 30일 일본 도치기현 우츠노미야시 우츠노미야 브렉스 아레나에서 열린 B.리그 2022-2023시즌 우츠노미야와 군마 크레인 썬더스의 맞대결에서도 양재민의 유니폼을 입은 팬들이 여럿 눈에 띄었다.

우츠노미야 MD샵 관계자는 “팀 전체에서 상위권일 정도로 양재민 상품의 판매량이 많다. 특히 등번호가 새겨진 티셔츠는 없어서 팔지 못할 정도다. 여성 팬들은 귀여워서 그런지 양재민 유니폼을 입고 있는 곰돌이 키링을 많이 구매한다”며 양재민의 인기를 대변해주었다.

우츠노미야 매점 판매원은 “‘양재민의 맛있다 양념치킨’은 정말 많이 팔린다. 너무 많이 팔려서 품절 될 때도 많다”고 이야기했다.
그렇다면 우츠노미야 팬들이 양재민에게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양재민 티셔츠를 입고 있던 마츠무라 미쿠(19) 양은 “우츠노미야에 양재민이 왔을 때부터 팬이 됐다. 큰 신장에 내외각 플레이가 모두 가능하고, 정확한 슛까지 갖추고 있다. 앞으로도 쭉 응원할 테니 좋은 활약 보여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우츠노미야 합류 첫 시즌 만에 팀의 아이돌로 떠오른 양재민. 더 성장된 플레이를 보여준다면 앞으로 우츠노미야에서 롱런하는 한국인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사진_조영두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