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PO] ‘6차전은 없다’ MIL, 5차전서 2라운드 진출 확정 지을까?

최설 / 기사승인 : 2020-08-27 00: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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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설 인터넷기자] 단 한 자리를 제외한 동부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 팀은 모두 정해졌다.

밀워키 벅스는 지난 25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올랜도 더 필드 하우스에서 열린 2020 NBA 플레이오프 올랜도 매직과의 1라운드 네 번째 경기에서 121-106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밀워키는 시리즈 전적 3승 1패를 기록, 2라운드 진출에 가까워졌다.

서부와 달리 동부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 팀은 거의 정해졌다. 따라서 밀워키와 올랜도 중 한 팀이 마지막 자리를 채우게 된다. 밀워키는 1번 시드의 자존심을 지키려 이번 5차전에서 다음 라운드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미 1라운드를 통과한 세 팀, 토론토 랩터스, 보스턴 셀틱스, 마이애미 히트는 모두 스윕으로 상대를 제압했다. 이는 1차전 뼈아픈 패배를 가지고 있는 밀워키에게 적지 않은 자극제가 됐을 것이다.

첫 경기에서 패배 한뒤 밀워키는 팀을 재정비하여 3연승에 성공했다. 전문가들 대부분이 밀워키의 탈락을 예측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렇다해서 밀워키가 방심을 해선 안된다. 두 팀 간에 전력 차가 다소 있다고 한들 안일함은 곧 패배로 직결되기 때문이다.

4차전 후 밀워키 마이크 부덴홀저 감독은 “승리의 열쇠는 페인트존 방어다”라고 언급했다. 그도 그럴 것이 1차전을 제외한 나머지 경기에서 밀워키는 올랜도의 페인트존 득점을 평균 23.3점으로 틀어막으면서 승리했다. 반면 38점을 헌납한 첫 번째 경기에서는 패배했다.

올랜도의 테런스 로스는 “밀워키 수비는 외곽을 주는 한이 있어도 인사이드를 절대 내주지 않고 있다”며 “우리가 승리하기 위해선 외곽슛 성공률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밀워키가 확률이 보다 떨어지는 외곽보다 성공률이 높은 페인트존 득점을 우선시하여 수비한다는 것이다. 5차전에서도 역시 이 부분을 잊지 말고 경기에 임해야 할 것이다.

 

 

더불어 팀의 2옵션 크리스 미들턴이 좀 더 힘을 내야 한다. 4차전에서 미들턴은 3쿼터까지 3득점에 묶이며 부진했다. 이로 인해 3쿼터에 올랜도에게 역전까지 당하며 승부를 박빙으로 끌고 갈뻔했다. 하지만 4쿼터에만 18득점을 쓸어 담은 미들턴이 전세를 단숨에 바꿔놓아 팀 승리를 챙겼다. 아무리 야니스 아테토쿤보여도 혼자서 승리를 만들어 낼 수는 없다.

1차전 14득점, 2차전 2득점, 3차전 17점으로 이번 라운드 평균 13.5득점을 올리고 있는 미들턴이 자신 이름값에 맞는 평균치(20.9점) 수준의 경기력으로 돌아와야만 한다.

이제 올랜도의 반격이 될지 아니면 밀워키의 진격이 될지는 27일 05시 올랜도 어드벤트헬스 아레나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점프볼 / 최설 인터넷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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