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셀틱스는 23일 삼각 트레이드를 통해 팀의 심장으로 불리던 마커스 스마트를 트레이드시켰다.
보스턴은 워싱턴에서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를 영입했다. 그 대가로 마커스 스마트를 멤피스로, 다닐로 갈리나리와 마이크 무스칼라를 워싱턴으로 보냈다. 1라운드 지명권도 받아왔다.
스마트는 보스턴 로스터에서 셀틱스 유니폼을 가장 오랫동안 입고 있던 선수였다. 2014 드래프트로 보스턴에 지명된 뒤 보스턴에서만 뛴 원클럽맨. 팀의 수비의 핵이고, 팀 컬처를 건립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선수다. 2022년 올해의 수비수상을 수상했고 올 NBA 퍼스트팀에 3회나 뽑힌 선수다. 스티븐스 단장은 철저히 이익에 집중했다. 이런 스마트를 내주는 대가로 커리어하이를 보낸 포르징기스를 영입헀다.
그는 23일 공식 기자회견서 “엄청 힘들다. 이번 여름 시작할 때 기자회견서 얘기했던 바 있는데 로스터의 밸런스를 키워야했다. 이를 위해 매우, 매우 훌륭한 선수를 잃어야만했다. 스마트가 처음왔을 때 우리는 25승을 거둔 팀이었다. 어떤 팀에게 가장 큰 유산을 남기는 방법은 간단하다. 존재로 인해 팀이 나아지면 되는 것이다. 우리 구단의 사람들은 스마트가 이를 이뤘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그는 스티븐스 단장이 감독이던 시절부터 함께했던 선수다. 그의 수비 전술의 핵심이었고, 무엇보다 라커룸 장악에도 힘써줬다. 스티븐스 단장 입장에서는 고마울 수밖에 없는 선수다. 그는 “우리의 삶에 스마트가 있어서 행복했다. 그는 멤피스 구단에 엄청난 영향을 끼칠 것이다. 그의 삶에도 늘 보스턴이 있을 것이고 우리도 스마트를 늘 고마워할 것이다. 특히 나는 더욱 그렇다”고 했다.
새로 영입하게 된 포르징기스에 대해서는 “빅 라인업, 긴 선수를 활용하는 것에 대해 자주 얘기했다. 포르징기스는 로버트 윌리엄스, 알 호포드, 그 누구와도 뛸 수 있고 본인이 5번으로 뛸 수도 있다. 늘 나아지는 선수다. 우리가 워싱턴을 상대할 때, 그리고 내가 분석할때 그가 다른 차원으로 올라섰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우리가 원하는 방식으로 수비할 수 있고 엄청 기술이 좋은 선수다. 우리가 올 시즌 포스트업을 많이 하지는 않았지만 포르징기스는 이를 매우 쉽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엄청 많은 것을 가져다주는 선수다. 사이즈 관점에서 우리가 가져갈 수 있는 라인업은 엄청 많아졌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사진 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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