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LG 라렌, 개인 통산 7번째 30점+…팀은 1승 6패

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0-10-20 01:52:0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고양/이재범 기자] 캐디 라렌이 KBL 무대에서 7번째 30점+ 기록했다. 그렇지만, 웃지 못했다. 라렌이 30점+ 득점할 때마다 LG는 대부분 졌다.

창원 LG는 19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고양 오리온과 원정경기에서 77-85로 졌다. 전반까지 39-37로 앞섰으나 3쿼터에 12-24로 열세에 놓여 역전 당한 뒤 그대로 무너졌다. LG는 1승 4패를 기록하며 울산 현대모비스와 함께 공동 8위에 머물렀다.

캐디 라렌은 양팀 가운데 최다인 30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다. 30점은 이번 시즌 2번째이자 개인 통산 7번째 30점+ 기록이다.

LG는 라렌이 30점 이상 올렸을 때 유독 승리와 인연이 없다. 라렌은 2019년 10월 13일 원주 DB와 맞대결에서 처음으로 30점+인 31점을 올렸으나, 53-68로 졌다. 라렌은 다음 경기인 10월 16일 고양 오리온을 상대로 30점을 기록하며 유일하게 74-61로 승리를 이끌었다.

이후에는 3차례 더 31점씩 올렸으나 매번 경기가 끝난 뒤에는 고개를 숙였다.

라렌은 지난 11일 부산 KT와 맞대결에서 이번 시즌 첫 30점을 기록했지만, 86-90으로 패배를 바라봤다.

라렌은 이날까지 자신이 30점 이상 기록한 5경기에서 연이어 졌다.

LG 조성원 감독은 이날 경기 후 “이게 라렌이 가진 역량이다. 그렇지만, 들쭉날쭉하면 안 된다”며 꾸준함을 바란 뒤 “국내선수들이 라렌에게 볼을 투입한 뒤 움직임이 적어 힘들어진다. 국내선수들이 득점을 올리기 위해 움직임을 계속 가져가야 한다”고 국내선수들의 움직임도 강조했다.

LG는 라렌의 30점+ 득점과 함께 승리를 언제 거둘까?

♦ LG 캐디 라렌 30점+ 경기
2019.10.13 vs. 원주 DB / 31점 / 53-68
2019.10.16 vs. 고양 오리온 / 30점 / 74-61
2019.11.19 vs. 서울 SK / 31점 / 57-66
2019.12.31 vs. 부산 KT / 31점 / 66-84
2020.02.28 vs. 원주 DB / 31점 / 74-81
2020.10.11 vs. 부산 KT / 30점 / 86-90
2020.10.19 vs. 고양 오리온 / 30점 / 77-85

#사진_ 박상혁 기자

점프볼 / 이재범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