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BNK는 25일 열린 부천 하나원큐와 맞대결에서 76-63으로 승리하며 9연패에서 벗어났다. 양팀은 나란히 4승 12패를 기록하며 공동 5위로 함께 했다.
1998년 여름리그부터 시작된 WKBL에서 크리스마스 경기가 열린 건 11번째다. 단일리그가 열리기 전에는 여름리그와 겨울리그로 개최되었다. 겨울리그가 1월이나 2월에 개막된 경우가 많았고, 12월 17일 개막한 2002 겨울리그에선 12월 25일에 경기를 갖지 않았다.
WKBL 출범 후 첫 크리스마스 경기는 2006년 겨울리그에서 열렸다. 국민은행이 단 한 번의 교체도 없이 선발 출전한 5명이 40분 내내 코트를 누빈 끝에 신한은행에게 67-61로 승리했다.
단일리그로 치러진 2007~2008시즌부터 크리스마스 때 경기가 열리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간혹 경기가 없었던 시즌도 있다. 2009~2010시즌과 2017~2018시즌에는 크리스마스 주간에 올스타전을 가졌다.

하나원큐는 신세계 시절 포함해 BNK 다음으로 많은 5번 경기를 가졌다. 그렇지만 BNK와 달리 1승 4패로 부진하다. 유일하게 승리한 건 앞서 언급한 2014년 KDB생명과 경기였다. 신세계 시절 2007년(vs. 국민은행 64-68)과 2011년(vs. 신한은행 66-74)에 2연패를 당했고, 2016년과 2020년에도 KDB생명과 BNK에게 졌다.

참고로 우리은행은 크리스마스에 경기를 가진 적이 없으며, 신한은행(1승 2패)과 삼성생명(2승 1패)은 3차례, KB는 하나원큐와 같은 5차례(3승 2패) 크리스마스 경기를 가졌다.
#사진_ WKBL 제공
점프볼 / 이재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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