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PO] '로드 투 파이널' 시동 건 밀워키, ORL 따돌리며 2라운드 진출 성공

최설 / 기사승인 : 2020-08-30 07: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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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설 인터넷기자] 더 이상의 추격은 없었다.

밀워키 벅스는 30일(한국 시간) 미국 올랜도 어드벤트헬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0 NBA 플레이오프 올랜도 매직과의 1라운드 5차전에서 118-105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밀워키는 시리즈 전적 4승 1패를 기록,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1차전 패배 이후 내리 4연승을 달린 밀워키는 정규리그 1위 팀 다운 경기력을 보이며 1라운드를 마쳤다.

밀워키 야니스 아데토쿤보와(28득점 17리바운드)와 크리스 미들턴(21득점 10리바운드 7어시스트)은 더블-더블 활약을 펼쳐주며 팀을 이끌었다. 브룩 로페즈 역시 16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올랜도의 니콜라 부세비치는 22득점 15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분전했다. 더불어 에반 포니에(18득점)와 DJ 어거스틴(15득점)도 좋은 활약을 펼쳐주었다. 하지만 올랜도는 지난해에 이어 플레이오프 1라운드 탈락이라는 고배를 들어야만 했다.

1쿼터 초반부터 밀워키는 올랜도를 앞섰다. 4명(에릭 블렛소, 웨슬리 메튜, 마빈 윌리엄스, 단테 디빈첸조)의 선수들이 나란히 3점슛을 적중시키며 22-13으로 경기를 리드했다. 여기에 아데토쿤보(8득점 6리바운드)도 팀을 거들었다. 하지만 올랜도도 쿼터 후반부 힘을 내며 웨슬리 이원두와 테런스 로스의 3점슛을 앞세워 점수(21-26)차를 좁혔다.

밀워키가 근소하게 앞서며 시작한 2쿼터는 도합 70점의 많은 점수가 터져 나왔다. 아데토쿤보가 2쿼에만 14득점을 뽑아냈고, 올랜도 부세비치도 10득점을 책임졌다. 다만 미들턴(9점)까지 득점에 가세한 밀워키가 단숨에 간격을 벌려놓는데 성공했다. 밀워키는 2쿼터에도 3점슛 성공(7-3)에서 올랜도에 2배 이상 차이를 보이며 67-50으로 리드를 유지한 채 전반을 마쳤다.

3쿼터에도 올랜도는 포니에(6점)와 제임스 에니스(5점), 이원두(5점)가 분전하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하지만 밀워키는 로페즈(8점)의 활약 덕에 리드를 빼앗기지 않았다.

다만 4쿼터 한 차례 대추격이 있었다. 79-90으로 뒤진 채 4쿼터를 시작한 올랜도가 어거스틴, 부세비치, 포니에의 연속 3점슛으로 93-96 턱밑까지 쫓아갔던 것. 이에 밀워키는 작전타임을 부를 수 밖에 없었다. 작전타임 직후 전열을 다시 가다듬은 밀워키는 올랜도를 무득점으로 막으며 윌리엄스가 6득점, 미들턴이 4득점을 올렸고(105-93), 이후 별다른 흐름 변동 없이 그대로 경기를 종료시켰다.

동부 2라운드 마지막 자리를 채우게 된 밀워키는 지미 버틀러가 이끄는 마이애미 히트랑 맞붙는다.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점프볼 / 최설 인터넷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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