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 KGC인삼공사는 22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KT와 원정경기에서 2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93-89로 이겼다. 공동 2위끼리 맞대결에서 KGC인삼공사는 4승(2패)째를 거두며 단독 2위에 자리잡았다.
오세근은 팀 내 최다인 25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20-10을 작성했다. 라타비우스 윌리엄스와 얼 클락은 27점 13리바운드를 합작했다. 이재도(14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와 변준형(13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도 두 자리 득점을 올렸다. 문성곤은 7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2블록으로 공수 모두 선전했다.
여기에 식스맨 함준후도 5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로 팀 승리를 도왔다.
KGC인삼공사는 1쿼터에만 허훈에게 14점을 내주며 12-24로 끌려갔다. 2쿼터 4분 5초 동안 무득점에 묶여 12-29, 17점 차이까지 뒤졌다. 오세근의 활약으로 점수 차이를 좁힌 KGC인삼공사는 30-36으로 전반을 마쳤다. KGC인삼공사의 전반 마지막 득점은 함준후의 3점슛이었다. 뒤지고 있었음에도 함준후의 3점슛 덕분에 역전의 희망을 가질 수 있었다.
함준후는 3쿼터에도 추격에 힘을 싣는 돌파와 오세근의 컷인 어시스트 등으로 식스맨 역할에 충실했다.
함준후는 4쿼터 1분 38초를 남기고 교체될 때까지 22분 46초 출전했다. 함준후가 코트에 서 있을 때 코트 마진은 +3점(KBL 기록지 기준)이다. 함준후가 있었기에 역전도 가능했다.

함준후는 인천 전자랜드, 서울 SK, 고양 오리온을 거쳐 이번 시즌부터 KGC인삼공사 유니폼을 입었다. 재활 중인 양희종의 빈 자리를 채우며 팀 승리에 기여하고 있는 함준후다.
#사진_ 유용우 기자
점프볼 / 이재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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