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스턴 셀틱스는 19일(한국 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TD 가든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리그 올랜도 매직과의 경기에서 92-95로 패했다.
야투 난조가 발목을 잡았다. 이날 보스턴의 필드골 성공률은 34.8%(31/89)였다. 특히 3점슛이 지독하게 터지지 않았다. 47개를 시도해 단 12개밖에 적중시키지 못했다. 3점슛 성공률은 24.5%.
제일런 브라운이 24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 가장 돋보였다. 그러나 브라운은 3점슛 10개를 던져 2개밖에 넣지 못하는 등 야투 25개 중 10개만이 림을 갈랐다. 개인 사유로 결장한 제이슨 테이텀의 빈자리 또한 커보였다.
자연스럽게 지난 17일 경기가 생각날 수밖에 없다. 보스턴은 1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올랜도와의 맞대결에서 109-117로 패한 바 있다.
당시에도 보스턴은 경기 내내 야투 난조를 겪었다. 필드골 성공률 41.7%(35/84)로 19일과 비교해 괜찮았지만 3점슛이 더욱 저조했다. 46개 중 11개만이 림을 가르며 3점슛 성공률 23.9%를 기록했다.
리그 선두 보스턴과 동부 컨퍼런스 13위 올랜도. 객관적인 전력으로 봤을 때 보스턴의 우세가 예상되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보스턴은 2경기 연속으로 야투 난조를 보이며 올랜도에 덜미를 잡히고 말았다.
뜻하지 않게 연패에 빠진 대가는 컸다. 22승 7패에서 22승 9패가 된 보스턴은 밀워키 벅스(21승 8패)에 1위 자리를 내줬다. 동부 컨퍼런스 3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20승 11패)와의 승차도 2경기에 불과해 긴장을 늦출 수 없게 됐다.
한편, 올랜도는 슈퍼 루키 파올로 반케로가 3점슛 6개 포함 31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원맨쇼를 펼치며 대어 사냥에 성공했다. 이날 승리로 11승 20패가 됐고, 동부 컨퍼런스 12위 워싱턴 위저즈(11승 19패)와의 승차를 0.5경기로 좁혔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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