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 KCC는 지난 14일 잠실체육관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2라운드 맞대결에서 71-6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CC는 다시 5할 승률에 복귀하며 공동 5위로 올라섰다. 박재현은 이날 19분 28초 출전해 9점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윤활유 역할을 했다.
박재현은 2013 신인 드래프트 4순위로 서울 삼성에서 데뷔했다. 2018년 전역 후 부상으로 인해 한 시즌을 쉬고 2018-2019시즌에 오리온스서 경험치를 쌓았다. 그러나 오프시즌에 다시 부상을 당해 2019-2020시즌에 또 한 번 통째로 쉬는 등 부상으로 고생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FA로 KCC에 합류한 박재현은 스피드와 준수한 슈팅능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박재현은 1라운드 로테이션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지난 7일 수원 KT전부터 매 경기 출전하고 있다. 그는 지난 10일 D리그 한국가스공사와 경기에서 3점슛 5개 포함 24점을 기록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보여주기도 했다.

전창진 감독 역시 박재현의 활약을 반겼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전 감독은 “박재현 얘기를 안할 수 없다. 재현이는 고생을 많이 한 선수다. (유)현준이가 체력적으로 힘들어해 걱정했는데, 재현이가 잘해줘 한 시름 놨다. 또 한 명의 훌륭한 자원을 얻은 느낌이다”라며 박재현에 대한 칭찬을 잊지 않았다.
KCC는 이번 시즌 많은 접전 경기를 소화하며 주전들의 체력적 부담이 쌓이고 있다. 박재현이 꾸준히 활약하며 가드 진 로테이션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까. KCC는 오는 18일 원정에서 안양 KGC를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글_김선일 인터넷기자
#사진_점프볼DB(신승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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