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스공사 농구단은 25일 오후 2시 한국가스공사 본사에서 양측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자브항 브라더스(Zavkhan Brothers) 프로농구단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2017년 대구에 연고를 뒀던 놀레벤트 이벤트 소속 선수들이 몽골 프로구단에서 외국선수로 활약한 바 있다.
그 중 한 명이 지난 시즌까지 가스공사에서 몸을 담았던 홍경기(SK)다.
한국과도 인연이 있는 몽골에도 프로농구가 있다고 해도 자매결연을 맺은 건 의외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프로농구를 계기로 한국과 몽골이 서로 사업을 할 수 있으면 하자고 했다. 스포츠 비즈니스다”라며 “대구의 한 기업가를 통해 인연이 닿았다. 몽골 측에서 적극적이었고, 좋은 제안을 해서 자매결연을 맺게 되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KBL이 아시아쿼터 제도를 통해 저변 확대를 꿈꾸는데 몽골에서 농구가 인기 있는 종목이고, 우리 경기 결과 업데이트 등 몽골 팬들이 한국농구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구단 채널로 신경을 쓰겠다고 했다. 이를 통해 몽골에서 한국 농구에 관심이 생기길 바란다”며 “앞으로 일본 등 다양한 나라의 구단들과도 자매 결연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가스공사는 브라더스와 합동훈련이나 친선경기 등을 추진해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함께 발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사진_ 한국가스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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