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이하 한국 시간) 어드벤스헬스 아레나에서는 2020 NBA 파이널 4차전이 열린다. 시리즈 첫 두경기는 레이커스가 내리 승리를 거둔 가운데 3차전에서는 마이애미가 지미 버틀러의 맹활약을 앞세워 반격의 첫승을 거뒀다.
마이애미는 현재 정상 전력이 아니다. 고란 드라기치와 뱀 아데바요 등 백코트와 인사이드의 핵심 전력들이 부상으로 파이널 시리즈 2차전부터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1차전에서 드라기치는 왼쪽 족저근막이 파열됐고, 아데바요는 목 부상을 입었다.
드라기치의 경우 시리즈 아웃이 유력한 가운데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은 아데바요는 다행히도 4차전에 복귀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 날아들었다. 디 애슬레틱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아데바요는 'Doubtful(출전의심)' 상태에서 어느 정도 출전할 가능성이 있는 'Questionable(출전반반)'로 상태가 격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데바요의 복귀는 당연히 마이애미에 희소식이다. 3차전 켈리 올리닉과 메이어스 레너드가 외곽에서 분전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지만, 외곽 일변도가 높은 이들의 플레이 특성상 아데바요의 빈자리를 완전히 메우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따라서 골밑의 중심을 잡아줄 아데바요의 합류가 큰 힘이 될 수밖에 없다.
한편, 아데바요는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평균 17.8득점(FG 55.7%) 10.9리바운드 4.6어시스트를 기록하는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아데바요가 4차전에 복귀한다면 양 팀의 시리즈 판도도 크게 뒤바뀔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 서호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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