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쿼터 11점’ 김영현, 초반 기세 가져온 영양가 만점

대구/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2-10-29 08: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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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대구/이재범 기자] “주도권을 가져오는데 김영현이 좋은 활약을 해서 고무적이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8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원정경기에서 81-71로 승리하며 3연승을 달렸다. 이날 승리로 4승 1패를 기록한 현대모비스는 단독 2위에 자리잡았다.

론제이 아바리엔토스(17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와 게이지 프림(15점 5리바운드 3스틸), 이우석(13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두드러진 가운데 김영현도 3점슛 3개 포함 11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힘을 실었다.

특히 김영현의 11점이 모두 1쿼터에 나왔으며, 야투 성공률 100%라는 게 눈에 띈다.

2013~2014시즌 데뷔한 김영현이 야투 성공률 100%를 기록하며 두 자리 득점을 올린 건 이날 처음이다.

3점슛 3개를 성공한 건 통산 3번째. 그 중 2번이 이번 시즌에 나왔다. 다른 한 차례 기록은 전주 KCC와 맞대결에서 작성했다.

11점은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 동률 1위 기록이기도 하다. 지난 1월 8일 창원 LG와 경기에서도 3점슛 3개를 성공하며 11득점한 적이 있다.

당시 LG와 맞대결에서 김영현은 2쿼터와 3쿼터에 각각 6점과 5점을 넣었다.

두 자리 득점을 기록한 건 딱 두 번뿐이기 때문에 가스공사를 상대로 1쿼터에 올린 11점은 김영현의 한 쿼터 최다 득점 기록이기도 하다.

더불어 김영현이 3점슛 2개 이상 성공한 건 8번 있으며, 현대모비스는 이 경기에서 7승 1패, 승률 87.5%를 기록했다.

수비와 궂은일을 위해 코트에 나서는 김영현이 3점슛을 2개 이상 터트리면 현대모비스가 이기는 날이다. 이날 그걸 다시 한 번 더 증명했다.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은 이날 승리한 뒤 “김영현은 언제 나가든 자기 역할을 해주는 선수다. 주도권을 가져오는데 김영현이 좋은 활약을 해서 고무적이다”고 김영현을 칭찬했다.

#사진_ 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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