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브루클린, ‘비운의 유망주’ 자릴 오카포 방출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1-09-11 09: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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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이 비운의 유망주 오카포를 방출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리얼 지엠’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브루클린 네츠가 자릴 오카포(26, 208cm)를 방출했다고 보도했다.

2015년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3순위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 지명된 오카포는 비운의 유망주다. 골밑 공격 기술만큼은 최고로 꼽혔지만 슛 거리가 짧고, 리바운드와 수비가 약한 것이 약점이었다. 특히 빅맨의 외곽슛 장착이 필수가 되고 있는 현대 농구에서 그가 설 자리는 더더욱 없었다.

오카포는 데뷔 시즌 53경기에서 평균 17.5점 7.0리바운드의 준수한 기록을 남겼지만 이후 내리막길을 걸었다. 트레이드를 통해 브루클린,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에서 뛰었지만 별 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의 NBA 통산 기록은 247경기 평균 10.4점 4.7리바운드.

오카포는 지난 4일 브루클린으로 또 다시 트레이드 됐지만 브루클린은 일주일 만에 그를 방출했다. 이미 팀에 블레이크 그리핀, 라마커스 알드리지, 니콜라스 클렉스턴 등 골밑 자원이 충분하기 때문.

자유의 몸이 된 오카포는 다른 팀과 계약하며 NBA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을까. 그 귀추가 주목된다.

#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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