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KCC와 LG-KT의 4강 승자, EASL 출전권 얻는다

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3 09: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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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다음 시즌 동아시아슈퍼리그(EASL)에 출전할 두 팀은 어디일까?

2023~2024시즌도 막바지에 이르렀다. 10팀으로 치른 정규리그를 뒤로 하고 6팀이 챔피언을 놓고 6강 플레이오프에 돌입했다. 이제 남은 건 4팀이다.

정규리그 우승팀인 원주 DB는 전주 KCC와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두 팀이 플레이오프에서 만난 건 2010~2011시즌 챔피언결정전 이후 처음이다. 당시 KCC가 4승 2패로 승리한 바 있다. 전신 구단까지 포함한 양팀의 플레이오프 맞대결 결과는 4승 1패로 KCC가 우위다. DB가 이긴 유일한 시리즈는 2004~2005시즌 챔피언결정전(4승 2패)이다.

2시즌 연속 2위를 차지한 창원 LG는 수원 KT와 맞대결을 펼친다. LG는 2018~2019시즌 6강 플레이오프에서 3승 2패로 KT를 제압한 적이 있다. 2013~2014시즌 4강 플레이오프에서도 LG가 3전승으로 이겼지만, 2006~2007시즌 4강 플레이오프에서는 KT가 3승 1패로 승리를 가져갔다.

이번 시즌 4강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하면 한 가지 혜택이 주어진다. 바로 3번째 시즌에 들어가는 EASL 출전권이다.

2022~2023시즌부터 시작된 EASL은 코로나19 여파에서 벗어난 2023~2024시즌에는 홈&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졌다. 초대 대회에서는 안양 정관장이 우승하고, 서울 SK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에는 SK가 준우승, 정관장이 3위에 입상했다.

이번에는 정관장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하고, SK는 6강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해 3시즌 연속 EASL 출전에서 멀어졌다.

KBL을 대표할 새로운 두 팀은 DB와 KCC, LG와 KT의 4강 플레이오프 승자다.

2시즌 연속 출전한 SK와 정관장이 결승에 진출할 정도로 KBL은 EASL에서 경쟁력을 보여줬다.

2025~2026시즌부터는 중국(CBA)이 참가할 가능성이 있다. CBA팀들이 참가하면 외국선수들의 몸값을 고려할 때 KBL을 대표하는 팀들이 EASL에서 우승할 확률은 떨어진다.

이 때문에 2024~2025시즌 EASL 출전권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

EASL 출전권이 걸린 4강 플레이오프는 15일 DB와 KCC의 맞대결로 시작된다.

#사진_ 점프볼 DB(문복주, 박상혁 기자), EAS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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