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현대모비스는 23일 안양 KGC인삼공사와 맞대결에서 86-91로 졌다. 2연패에 빠진 현대모비스는 11승 12패를 기록하며 서울 SK와 함께 공동 7위로 내려앉았다.
현대모비스는 1쿼터에만 31점을 실점하며 22-31로 뒤졌다. 지난 1라운드 맞대결에서도 21-30으로 1쿼터에 30점 이상 실점한 바 있다.
현대모비스가 이번 시즌 1쿼터에 30점 이상 실점한 건 KGC인삼공사와 경기에서만 두 번뿐이다. 현대모비스는 2010~2011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10시즌 동안 1쿼터에 30점+ 실점한 건 4번이다. 이번 시즌 KGC인삼공사와 경기에서 1쿼터 실점이 상당히 많다는 걸 알 수 있다.
현대모비스는 그럼에도 2쿼터에 52-51로 승부를 뒤집었다. 자키넌 간트가 3점슛 5개를 폭발시켰다. 이번 시즌 한 쿼터 최다 3점슛 기록이기도 하다. 외국선수 중에서 한 쿼터 3점슛 5개를 넣은 건 2017~2018시즌 큐제이 피터슨(3Q) 이후 처음이다.
현대모비스는 3쿼터 막판까지 근소한 우위를 이어나갔으나 변준형에게 역전 3점슛을 허용해 70-73으로 4쿼터를 맞이했다. 4쿼터에는 근소하게 끌려갔다. 몇 번이나 1점 차이에서 역전 득점을 만들지 못했다. 결국 경기 막판 이재도에게 자유투를 허용해 91-84, 7점 차이로 뒤졌으나 기승호의 골밑 득점으로 5점 차이로 경기를 마쳤다.
현대모비스는 팀 통산 첫 6경기 연속 5점 이내 승부를 기록했다.
♦ 현대모비스 최근 6경기 결과
11일 vs. KGC 84-89
13일 vs. 삼성 70-71
17일 vs. 전자랜드 77-74
19일 vs. SK 89-86
20일 vs. KT 83-87
23일 vs. KGC 86-91

현대모비스는 26일 DB와 맞붙는다. 이날도 5점 이내 승부를 펼치면 KBL 최다 기록과 동률을 이룬다. 참고로 현대모비스는 이번 시즌 DB와 맞대결에서 77-82, 82-81로 5점과 1점 차 승부를 펼쳤다.
#사진_ 유용우 기자
점프볼 / 이재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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