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6라운드 4경기를 모두 졌다. 시즌 첫 4연패다. 24승 25패로 현재 5위다.
6라운드 중반을 넘어서는 즈음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안양 정관장이 승승장구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안심하기 힘든 상태다. 정관장은 원주 DB와 21승 27패로 공동 6위다.
5라운드를 마쳤을 당시에는 7위 정관장과 5위 가스공사는 6경기 차이였는데 지금은 2.5경기로 좁혀졌다.
가스공사가 여전히 플레이오프 코트를 밟을 가능성이 높지만, 연패가 길어지면 7위 추락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 분위기다.
여러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은도예의 부진도 팀의 하락세에 영향을 줬다.

2월 말 대표팀을 다녀온 이후 은도예는 평균 14분 24초 출전해 4.9점 4.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전 기록인 평균 16분 41초 출전 9.1리바운드 6.9리바운드와 비교하면 득점 하락이 눈에 띈다.
힘에서는 밀려도 높이와 활동량으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던 은도예의 장점을 최근에는 볼 수 없다.
은도예의 부진이 길어지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더라도 좋은 경기를 하기 힘들다.

이어 “(은도예의 컨디션이) 올라오면 좋은데 어깨까지 불편해하고, 세네갈 다녀오면서 발목을 접질러서 통증이 있다”며 “니콜슨이 체력이 좋은 선수가 아니라서 은도예가 있어야 한다. 그래서 국내선수가 힘들다. 국내선수에게 미안할 정도로 너무 열심히 뛰어다니는데 결과가 이렇다”고 덧붙였다.
최근 2경기에서 결장한 은도예를 다른 외국선수로 교체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지만, 데려올 외국선수가 여의치 않다고 한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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