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커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감독은 13일(한국시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프리시즌 맞대결이 끝난 후 공식 인터뷰를 통해 그린의 합류 시점에 대한 견해를 전했다.
그린은 지난 6일 팀 훈련 도중 조던 풀과 언쟁을 벌인 후 주먹으로 폭행까지 가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후 해당 영상이 공개돼 그린을 향한 비난의 목소리도 점점 높아졌다. 그린은 “감정을 표출하는 방식에 분명 문제가 있었다”라며 사과의 뜻을 표했고, 자숙의 의미로 팀 훈련에서 제외됐다.
골든 스테이트는 사건이 일어난 후 회의를 거듭해왔다. 그린에게 폭행을 당한 풀 역시 스테픈 커리를 비롯한 동료들과 함께 그린의 징계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후 커 감독을 비롯한 구단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기도 했다.
그린의 공백기는 그리 길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커 감독에 따르면, 그린은 오는 15일 열리는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vs 덴버)에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커 감독은 또한 19일 LA 레이커스와의 2022-2023시즌 홈 개막전도 출전하길 기대하고 있다.
커 감독은 “내가 감독을 맡은 후 우리 팀이 겪은 가장 큰 위기다. 정말 심각한 일이었지만 함께한 경험에 의지하는 게 팀을 위한 최선의 결정이라고 믿는다. 우리는 해야 할 일이 많다. 풀 역시 그린과 함께 다시 뛰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라고 말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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