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FINAL] 레이커스, 5차전에 '승리 토템' 맘바 저지 입는다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0-10-08 10: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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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파이널 우승까지 1승 만을 남겨둔 레이커스가 비장의 무기를 꺼내든다.

LA 레이커스는 지난 7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디즈니월드에 위치한 어드벤트헬스 아레나에서 열린 마이애미 히트와의 2020 NBA 파이널 4차전에서 102-96 승리를 따냈다. 이날 승리로 레이커스는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리드하며 지난 2010년 이후 10년 만의 우승까지 1승 만을 남겨뒀다.

이 가운데 레이커스 선수단은 5차전에서 코비 브라이언트를 상징하는 검은색 블랙맘바 클래식 저지를 입는다. 레이커스 선수단은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이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고 있다. 코비의 정신을 상징하는 유니폼이라는 것에서 동기부여를 찾으려는 이유에서다.

공교롭게도 레이커스는 블랙맘바 저지를 입은 4경기에서 전승을 거두며 100% 승률을 이어오고 있다. 앞서 열린 파이널 2차전에서도 블랙맘바 저지를 입고 124-114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이쯤되면 승리 토템이 되어가고 있는 셈.

당초 레이커스는 이번 파이널 동안 2차전과 7차전에서만 이 유니폼을 입을 계획이었다. (1차전 골드, 2차전 블랙맘바, 3차전 화이트, 4차전 골드, 5차전 퍼플, 6차전 화이트, 7차전 블랙맘바)

하지만 계획이 바뀌었다. 우승 트로피를 목전에 두고 있는 그들은 가장 중요한 경기에서 승리 토템과도 같은 블랙맘바 저지를 입고 확실히 승부를 짓겠다는 의지다. 이렇듯 레이커스 선수들의 우승을 향한 각오는 남다르다고 볼 수 있다.

과연 레이커스의 승리 공식이 이번에도 이어질 수 있을까. 5차전은 이틀 뒤인 10일에 열린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 서호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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