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알렉산더, 15일 입국…29일까지 자가격리

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1-08-17 10: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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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프 알렉산더가 15일 입국했다. 다른 구단 외국선수들도 입국을 하고 있다.

인천 전자랜드를 인수한 한국가스공사는 외국선수 앤드류 니콜슨, 클리프 알렉산더로 창단 첫 시즌을 보내기로 했다.

2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 외국선수들은 지난 10일부터 입국 가능하다. 알렉산더는 애초에 13일 입국 예정이었으나 이틀 늦은 15일 입국하자마자 방역 택시를 탄 뒤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격리기간은 29일까지다.

알렉산더는 지난 시즌 KT에서 활약한 바 있는 KBL 경력 선수다. 전현우는 “농구를 잘 하는 허훈 형과 2대2 플레이를 해서 앨리웁으로 마무리하는 게 인상적이었다”며 “높이가 있어서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강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팀에 와서 기대되고, 같이 한 시즌을 부상 없이 잘 치렀으며 좋겠다”고 지난 시즌 느낀 알렉산더의 장점을 들려줬다.

알렉산더는 지난 시즌 KT에서처럼 니콜슨의 뒤를 받치는 선수로 활약할 예정이다. 한국가스공사의 기둥이 될 니콜슨은 19일 입국한다.

다른 구단 일부 외국선수들도 입국했다. 아셈 마레이(LG)는 출산을 앞둔 아내 때문에 다른 구단과 KBL의 동의 하에 10일보다 조금 빨리 들어왔다.

라숀 토마스(현대모비스)는 지난 12일 한국에 도착했고, 레너드 프리먼(DB)과 압둘 말릭 아부(LG)도 14일 한국 땅을 밟았다. 마이크 마이어스(KT)는 이들보다 하루 늦은 15일 왔다.

서울 SK에서 활약할 자밀 워니와 리온 윌리엄스는 나란히 16일 입국해 30일까지 자가격리 예정이다. 다른 구단과 달리 두 외국선수가 함께 입국했기에 팀 훈련도 함께 시작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계약을 마친 외국선수들은 보통 비자를 발급 받은 뒤 입국한다. 하지만, 아직 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구단은 미리 입국시킨 뒤 비자 발급 절차를 한국에서 밟을 수 있다. 계약 사실을 발표하지 않고 한국에 먼저 들어올 수 있는 것이다.

이번 시즌 활약할 외국선수들은 9월 11일부터 18일까지 경상북도 상주에서 열리는 KBL컵 대회에 출전 가능하다.

#사진_ 점프볼 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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