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아시아컵] 리빌딩 중인 대만 女대표팀, 결전지 암만으로 출국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1-09-24 10: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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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여자 농구 대표팀이 결전지 암만으로 향했다.

대만 일간지 ‘자유시보(自由時報)’는 대만 여자 농구 대표팀이 23일 오후 2021 FIBA 여자 농구 아시아컵이 열리는 요르단 암만으로 출국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대만 여자 농구 대표팀은 리빌딩 중이다. 첸웨이안(177cm), 린유팅(178cm) 등 베테랑 선수들을 제외하면 성인 대표팀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 많지 않다. 첸웨이안과 린유팅 또한 각각 2020 도쿄 올림픽 최종예선과 프레올림픽 퀄리파잉 토너먼트에 출전했으나 팀 내 비중이 크지 않았다.

훈련 기간도 짧았다. 12인 전원이 모여 훈련한 시간이 한 달이 안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 여자 농구 대표팀의 한옌은 ‘자유시보’와의 인터뷰에서 “훈련이 무척 타이트했고, 짧은 시간에 전술을 빠르게 소화해야 했다. 단기간에 얼마나 효율적으로 맞추느냐가 관건이다. 공격과 수비 모두 팀원들끼리 더 많은 대화가 있어야 할 것”이라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번 대만 여자 농구 대표팀은 대만 여자 농구 스타 플레이어 출신 첸웨이쥐안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한편, FIBA(국제농구연맹)는 이번 아시아컵을 앞두고 발표한 파워 랭킹에서 대만을 8개 국가 중 7위에 랭크 시켜 놓았다. 대만은 호주, 중국, 필리핀과 함께 B조에 편성됐다.

# 사진_대만 농구협회 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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