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 KGC인삼공사는 5일 열린 서울 SK와 맞대결에서 93-85로 승리하며 16승 11패를 기록해 단독 2위 자리를 지켰다.
라타비우스 윌리엄스가 23점(6리바운드)으로 공격을 주도한 가운데 오세근(17점), 크리스 맥컬러(12점), 변준형, 이재도, 전성현(이상 11점)도 두 자리 득점을 올렸다. 문성곤은 2점에 그쳤으나 통산 4번째 두 자리인 1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에서 출전시간이 적거나 결장했던 오세근이 이날은 29분 4초 출전해 17점을 올린 게 눈에 띈다.
출전시간은 지난해 12월 16일 고양 오리온과 경기서 34분 11초 출전한 이후 가장 길다. 득점은 12월 8일 SK와 경기서 19점을 올린 뒤 가장 많다.
오세근은 이날 이번 시즌 11번째 두 자리 득점을 기록했다.
KGC인삼공사는 오세근이 두 자리 득점을 올린 경기에서 10승을 챙기며 승률 90.9%를 기록 중이다. 오세근이 두드러지면 승률이 높다는 걸 알 수 있다.

오세근은 이날 야투 8개 중 7개를 적중하며 야투 성공률 87.5%를 기록했다. 오세근이 이번 시즌 야투 성공률 60% 이상 기록한 건 9경기이며, KGC인삼공사는 9경기를 모두 이겼다.
오세근이 SK와 맞대결에서 정확한 야투로 두 자리 득점을 올리며 리바운드까지 평소보다 많이 잡았다. KGC인삼공사가 이길 수 밖에 없는 날이었다.
더불어 오세근이 중심을 잡아주면 KGC인삼공사는 강팀이라는 걸 확인했다.
#사진_ 문복주 기자
점프볼 / 이재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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