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자랜드 헨리 심스가 지난 24일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인 ‘ELTV'를 통해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현재 심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자가격리 중에 있고, 9월 1일이면 격리 기간이 끝나 팀에 합류한다.
조지타운 대학 출신인 심스는 NBA 커리어를 안고 있으며, 최근에는 이탈리아에서 활약했다. 정통 빅맨인 그의 장점은 골밑 플레이. 전자랜드는 강상재와 정효근의 군입대로 인한 공백을 심스로 메울 전망이다. 그 역시도 책임감이 강한 모습이다.
현재 숙소에서 자가 격리 중이라는 심스는 “아직 창문을 통해 한국을 본 것이 전부다. 하지만 내가 만난 사람들은 모두 훌륭하고, 멋진 사람들이다. 최대한 날 도와주려 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게 해준다.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한국에 대한 첫 인상을 전했다.
이어 심스는 “나는 팀에서 핵심 선수, 리더라고 생각한다. 득점을 책임질 수 있고, 또 동료들의 수비를 도와줄 수 있다. 블록, 리바운드에도 강점이 있다”라며 본인의 플레이를 소개했다.
그와 더불어 출전 시간을 나눌 선수는 에릭 톰슨. 정통 빅맨인 그와는 달리 톰슨은 파워포워드 유형에 가깝다. 두 선수 모두 KBL에서는 첫 시즌을 보낸다. 심스는 “KBL 경기를 본 적은 없지만, KBL에서 뛴 많은 선수들을 알고 있다. 아넷 몰트리, 조쉬 셀비도 알고 있으며, KBL에서 성공한 많은 선수들이 좋은 이야기를 해줬다. 올 시즌에 뛰는 얼 클락(KGC인삼공사)도 알고 있다”라며 새로운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전하기도 했다.
톰슨에 대해서는 “자가격리를 시작하기 전에 잠시 만나 몇 마디 나눴다. 앞으로 많은 시간을 같이 보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경기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라고 자신의 강점을 어필한 심스는 새로운 팀에 대한 기대감, 설렘을 보이면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심스는 “한국에 온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난 언제든지 뛸 준비가 되어 있고, 또 팬들을 위해 코트에 나설 준비가 되어있다”라며 코트에서 만날 그날을 기약했다.
# 사진_ 전자랜드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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