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론토 랩터스는 12일(한국 시간) 캐나다 온타리오 주 토론토 스코샤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NBA 프리시즌 휴스턴 로케츠와의 경기에서 107-92로 승리했다. 이로써 토론토는 프리시즌 4경기 중 홈에서만 2승째를 차지했고, 휴스턴은 첫 경기 승리 이후 2연패에 빠졌다.
승리의 주역은 OG 아누노비와 프레셔스 아치우와였다. 아누노비는 1쿼터부터 3점 2개를 꽂아넣으며 12점을 기록하는 등 쾌조의 출발과 함께 최종 17점 4리바운드 1스틸 1블록을 기록했다. 그런가 하면 아치우와 역시 17점을 기록해 아누노비와 34점을 합작했는데, 야투율 63.6%(7/11)을 기록하며 볼륨과 효율을 모두 잡아냈다.
토론토는 전반 휴스턴이 3점슛 무위에 그치는 동안 7개를 집중시키며 57-38 큰 리드폭으로 앞서갔다. 수비에서도 스틸 18개(휴스턴 7개)를 잡아내며 상대팀의 수비를 이용해 손쉬운 득점을 계속해서 만들었다(실책 기반 득점 32점).
결국 3쿼터 한때 24점 최다 리드폭을 잡아내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토론토는 3쿼터가 채 끝나기도 전에 주전 및 주축 선수들을 모두 벤치로 불러들였다.
휴스턴은 크리스티안 우드(13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2블록)와 알프렌 센군(10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분전했다. 하지만, 팀의 주포 케빈 포터 주니어가 야투 부진(FG 27.3%)에 빠져 단 12점을 올리는데 그치며 에이스 경쟁에서 밀린 것이 패인이었다.
한편, 양 팀의 루키 경쟁에서도 웃은 쪽은 토론토였다. 토론토의 기대주 제일런 그린은 야투 시도조차 단 6개밖에 가져가지 못했고, 그마저도 단 2개만을 성공시키며 33.3%라는 처참한 야투율과 함께 5득점에 그쳤다. 더욱 심각했던 부분은 턴오버 관리였다. 무리한 돌파에서 파생된 드리블과 패스 미스로 무려 7개의 턴오버를 기록한 그린은 계속해서 토론토에 손쉬운 득점 기회를 헌납했다.
이에 반해 토론토의 스코티 반즈는 10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라는 준수한 기록을 남겼고, 무엇보다 신인답지 않은 뛰어난 수비 집중력으로 3스틸 1블록을 기록하며 팀 수비의 핵으로 거듭났다.
#사진 _ AP/연합뉴스
점프볼 / 김동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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