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리그] 양재민, 치바전서 안타까운 발목 부상···우츠노미야는 3연패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2-10-27 10: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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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연일 좋은 활약을 펼치던 양재민이 안타까운 발목 부상을 당했다.

지난 26일 일본 도치기현 우츠노미야 브렉스 아레나에서 열린 B.리그 2022-2023시즌 우츠노미야 브렉스와 치바 제츠의 맞대결. 한국의 양재민이 안타까운 발목 부상을 당했다.

1쿼터 중반 교체 투입된 양재민은 들어가자마자 3점슛을 시도했고, 착지 과정에서 치바의 외국선수 빅 로의 발을 밟아 발목이 돌아갔다. 발목을 부여잡고 고통을 호소하던 그는 벤치로 물러나며 더 이상 경기에 뛰지 못했다.

일반적으로 농구에서 상대 선수가 슛을 시도할 때 착지 구역을 침범하지 않는 것이 룰이다. 자칫하면 큰 부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 그러나 빅 로는 동업자 정신에 어긋나는 플레이로 양재민에게 파울을 범했고, 발목 부상까지 입혔다.

올 시즌 양재민은 우츠노미야에서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 9경기에서 평균 14분 58초를 뛰며 5.4점 2.3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특히 기록에 드러나지 않는 수비로 팀에 크게 공헌하며 사사 노리오 감독의 절대적인 신임을 받고 있다. 상대팀의 에이스 또는 외국선수 수비를 전담, 우츠노미야의 핵심 식스맨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치바와의 경기에서 불의의 발목 부상을 당하면서 시즌에 잠시 쉼표를 찍게 됐다. 양재민은 27일 일본 현지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양재민이 부상으로 빠진 우츠노미야는 치바에 58-87로 완패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3연패에 빠지며 동부 지구 6위로 내려앉았다.

# 사진_우츠노미야 공식 소셜 미디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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