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대는 5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 연세대와 홈 경기에서 73-58로 승리해 정규리그 우승에 다가섰다.
공동 1위였던 연세대에게 승리를 거뒀다. 고려대는 남은 4경기에서 1패를 당해도 연세대와 상대전적에서 우위를 점해 우승한다.
최종 결과는 15점 차이이지만, 3쿼터까지는 최다 점수 차가 6점일 정도로 엎치락뒤치락했다.
46-44로 근소한 우위 속에 4쿼터를 시작한 고려대는 팀 플레이를 펼치며 정확한 3점슛과 높이 우위를 바탕으로 연세대를 압도했다.
고려대는 4쿼터에서 3점슛 5개를 성공한 것과 달리 연세대에게는 3점슛(0/7)을 하나도 내주지 않았다.
승리 요인이다.
다만, 3쿼터까지 자유투만 정확했다면 좀 더 수월한 경기를 펼쳤을 것이다.
고려대는 3쿼터까지 자유투 12개 중 3개만 넣었다. 성공률 25.0%. 두 개를 모두 성공한 선수가 아무도 없었는데 4쿼터에서 유민수가 유일하게 자유투 2개를 모두 림에 꽂았다.
고려대의 최종 자유투 성공률은 35.7%(5/14).
이는 대학농구리그에서 10개 이상 자유투 시도 기준 고려대 역사에서 2번째로 낮은 성공률이다.
2014년 4월 17일 연세대와 맞대결에서 19개 중 6개만 넣었던 31.6%가 고려대의 가장 낮은 자유투 성공률이다.
고려대는 2017년 4월 4일 명지대와 경기에서도 자유투 14개 중 5개만 넣어 성공률 35.7%를 기록한 적이 있다.
고려대는 11일 경희대와 15일 상명대를 상대한 뒤 19일 연세대와 정기전에서 한 번 더 격돌한다.
고려대는 자유투를 보완해야만 이날처럼 한 번 더 웃을 수 있을 것이다.
#사진_ 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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