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승환 감독이 이끄는 사천시청은 25일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6 전국실업농구연맹전 대구시청과의 경기에서 안주연, 김수인 등 주축 선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84–73으로 승리를 거두고 대회전적 1승 1패가 됐다.
초반부터 3점슛이 잘 터졌다. 간결한 패스로 만든 오픈 찬스마다 안주연(11점) 슛을 꽂으며 수월하게 경기가 풀렸다. 2쿼터 중반 손쉬운 득점 찬스를 놓치며 잠시 공격이 정체되기도 했지만 순간적인 함정 수비로 상대 공격 맥을 끊었다.
전반을 44–32로 앞선 시천시청은 3쿼터 종료 8분 김수인(16점)의 중거리 슛으로 51-32, 19점 차까지 점수를 벌렸다. 이후 줄곧 리드를 지켰다. 4쿼터 초반 상대의 거센 공격에 7점 차(73-66)까지 추격을 허용했지만, 김수인의 중거리 슛, 김해지(21점)의 골밑 득점으로 다시 격차를 벌리며 승리를 지켰다.
5명이 교체 선수 없이 경기에 나선 대구시청은 사천시청과의 경기에 사활을 걸었으나 상대의 강한 수비에 초반부터 밀리며 패했다. 김서연(12점)이 점을 넣으며 분전했다. 대구시청은 2패가 됐다.
사진=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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