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프리뷰] ‘불안한 2위’ 위기의 현대모비스, ‘6연패’ 삼성 상대로 분위기 반전할까?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5 1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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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가 서울 삼성을 상대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서울 삼성(11승 23패, 9위) vs 울산 현대모비스(21승 13패, 2위)
2월 5일(수) 오후 7시, 잠실체육관 tvN SPORTS/ TVING
-현대모비스의 무뎌진 창, 삼성 상대로는?
-턴오버 줄여야 하는 현대모비스
-6연패 탈출 노리는 삼성, 이정현·이원석이 풀어줘야


현재 현대모비스는 위기다. 최근 6경기에서 1승 5패로 부진하다. 한 때 서울 SK(28승 7패)와 선두 경쟁을 펼쳤으나 이제 6.5경기까지 승차가 벌어졌다. 여기에 창원 LG(21승 14패)가 무서운 기세로 치고 올라오며 2위 자리까지 위태하다. 이날 삼성에 패한다면 LG와 다시 공동 2위가 된다.

최근 6경기 현대모비스의 기록을 보면 눈에 띄는 건 평균 득점이다. 앞선 28경기에서 평균 82.7점으로 10개 구단 중 가장 위력적인 공격력을 자랑했다. 그러나 6경기를 보면 평균 77.8점으로 창끝이 무뎌졌다. 반면, 평균 실점은 79.7점에서 80.2점으로 올라갔다. 득점보다 실점이 많으니 당연히 패가 많아질 수밖에 없다.

또한 턴오버를 줄여야 한다. 현대모비스의 평균 턴오버는 11.2개였다. 최소 4위였다. 하지만 최근 6경기를 보면 평균 14.5개로 급증했다. 같은 기간 10개 구단 중 턴오버가 가장 많다. 턴오버가 많아질수록 그만큼 상대에게 공격 기회를 더 주게 된다. 특히 앞선에서의 턴오버는 손쉬운 속공 기회로 연결되기에 반드시 턴오버 단속을 해야 한다.

이에 맞서는 삼성 역시 하락세다. 2, 3라운드에서 각각 4승 5패를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했지만 4라운드에서는 1승 6패에 그치고 있다. 최근 6연패로 승리가 없다. 최하위 고양 소노(11승 24패)와의 승차는 0.5경기에 불과하다. 이날 패배하면 다시 공동 최하위로 내려앉게 된다.

삼성의 믿을맨은 이정현과 이원석이다. 이번 시즌 이들은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좋은 플레이를 보여줬다. 이정현 3경기 평균 13.0점 3.3리바운드 5.7어시스트, 이원석 3경기 평균 17.0점 7.5리바운드로 활약했다. 삼성이 현대모비스를 제물로 연패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이정현, 이원석이 힘을 내줘야 한다.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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