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돈치치 41점+트리플더블’ 댈러스, 연장 끝에 브루클린 제압

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2-10-28 11:12:2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최창환 기자] 댈러스가 뒷심을 발휘, 시즌 첫 2연패 위기에서 벗어났다.

댈러스 매버릭스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브루클린 네츠와의 2022-2023 NBA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129-125 신승을 거뒀다. 2연패 위기에서 벗어난 댈러스는 2승 2패를 기록했다.

루카 돈치치(41점 11리바운드 14어시스트 3스틸)가 트리플더블을 작성 가운데 화력까지 발휘, 팀 승리에 앞장섰다. 댈러스는 돈치치를 앞세워 6명이 두 자리 득점을 기록했고, 3점슛 성공률은 50%(20/40)에 달했다.

반면, 브루클린은 3연패의 늪에 빠졌다. 카이리 어빙(39점 3점슛 5개 7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4블록슛), 케빈 듀란트(37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가 나란히 화력을 발휘했으나 고른 득점분포를 보인 댈러스에 맞서기엔 역부족이었다.

댈러스는 1쿼터 개시 2분 40초 만에 9실점, 초반 흐름을 넘겨주는 듯했으나 이내 전세를 뒤집었다. 스펜서 딘위디가 연달아 3점슛을 넣으며 추격을 알린 댈러스는 이후 잠잠하던 돈치치까지 화력을 발휘, 30-23으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역시 비슷한 흐름이 이어졌다. 댈러스는 2쿼터 초반 브루클린 벤치멤버들을 봉쇄하는 데에 실패해 한때 8점차까지 뒤처졌지만, 막판에 다시 집중력을 뽐냈다. 돈치치가 덩크슛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전환한 댈러스는 2쿼터 막판 1분 동안 3개의 3점슛을 집중시켜 61-59 역전에 성공하며 2쿼터를 끝냈다.

3쿼터도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접전이었다. 어빙이 침묵을 딛고 돌파력을 과시하자, 댈러스는 돈치치의 3점슛으로 맞불을 놓았다. 돈치치를 축으로 고른 득점분포를 보인 댈러스는 3쿼터 역시 막바지 들어 연달아 3점슛을 터뜨리며 기세를 올렸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90-84였다.

4쿼터에도 접전을 이어가던 댈러스는 4쿼터 막판 아쉬운 실책을 범했다. 2점차로 앞선 4쿼터 종료 직전 돈치치가 수비 리바운드를 따내 승기를 잡는 듯했지만, 곧바로 패스 과정서 실책을 범해 공격권을 넘겨준 것. 결국 댈러스는 112-110으로 앞선 4쿼터 종료 8초전 듀란트에게 덩크슛을 허용했고, 승부는 연장전으로 돌입했다.

하지만 뒷심이 강한 쪽은 댈러스였다. 돈치치와 하더웨이 주니어가 연속 5점을 합작하며 연장전을 개시, 기선을 제압한 댈러스는 117-114로 쫓긴 상황서 막시 클레버와 레지 불록이 연달아 3점슛을 넣으며 9점차까지 달아났다. 댈러스는 이후 작전타임을 통해 반격을 노린 브루클린의 공세를 저지, 신승을 따냈다.

#사진_AP/연합뉴스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