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타운스-러셀 59점 합작’ MIN, 갈랜드 분투한 CLE 꺾고 3연패 탈출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2-11-14 11: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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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미네소타가 클리블랜드를 제물로 3연패에서 탈출했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14일(한국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로킷 모기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리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경기에서 129-124로 승리했다.

칼-앤서니 타운스(29점 13리바운드 3어시스트)와 디안젤로 러셀(30점 2리바운드 12어시스트)이 59점을 합작하며 승리를 이끌었고, 루디 고베어(15점 13리바운드)는 골밑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3연패에서 벗어난 미네소타는 6승 8패가 됐다.

경기 초반부터 미네소타의 외곽포가 불을 뿜었다. 그 중심에는 러셀이 있었다. 러셀은 1쿼터에만 3점슛 3개 포함 15점을 몰아치며 팀 공격의 선봉에 섰다. 여기에 타운스, 타우린 프린스, 카일 앤더슨의 외곽슛이 연이어 림을 갈랐다. 2쿼터 케빈 러브와 대리우스 갈랜드에게 잇달아 실점했지만 타운스와 제일런 노엘의 득점으로 맞받아쳤다. 앤서니 에드워즈와 러셀이 득점을 더한 미네소타는 전반을 67-50으로 마쳤다.

후반 들어서도 미네소타의 경기력은 안정적이었다. 러셀이 또 한 번 3점슛을 터뜨렸고, 고베어는 골밑에서 연속 득점을 올렸다. 타운스는 호쾌한 덩크슛을 꽂기도 했다. 프린스는 중거리슛과 함께 상대 파울까지 얻어내며 3점 플레이를 완성했다. 쿼터 막판에는 고베어가 덩크슛을 성공시키며 클리블랜드의 골밑을 초토화시켰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104-84, 여전히 미네소타의 리드였다.

그러나 4쿼터 미네소타는 클리블랜드의 반격에 급격히 흔들렸다. 특히 갈랜드의 외곽슛을 전혀 제어하지 못하며 무더기 점수를 내줬다. 여기에 세디 오스만과 로빈 로페즈에게도 실점, 경기 종료 56.3초를 남기고 3점차(122-119)까지 점수가 좁혀졌다.

그럼에도 연패 탈출을 향한 미네소타의 의지는 강했다. 에드워즈의 중거리슛으로 한숨을 돌렸고, 프린스가 상대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를 침착하게 성공시켰다. 러셀 또한 클리블랜드의 파울 작전으로 획득한 자유투 2개를 모두 집어넣으며 어렵게 승리를 지켰다.

한편, 클리블랜드는 갈랜드(51점 3점슛 10개 6어시스트)가 4쿼터 원맨쇼를 펼쳤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며 역전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4연패(8승 5패)에 빠졌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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