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대회를 모두 마친 대학 팀들은 이제 2022년을 준비하며 훈련을 하고 있다. 건국대 입학 당시 슈터로 주목 받은 백지웅(187cm, F)도 마찬가지. 이제 4학년을 앞두고 있어 프로 진출까지 1년도 남지 않았다.
백지웅은 전화통화에서 “시즌 끝나고 한 달 가량 쉬며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11월부터 팀에 복귀했는데 개인 기량 발전을 위해 개인 시간을 주겠다고 하셨다”며 “수업을 들으면서 남은 시간 등은 스킬 트레이닝, 웨이트 트레이닝을 할 수 있다. 스킬 트레이닝을 다니고, 팀 운동도 하면서 부족한 점을 채운다”고 근황을 전했다.
백지웅은 어떤 스킬을 배우는지 묻자 “드리블이 굉장히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드리블 능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서 스킬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며 “2대2 플레이 대처도 잘 하고, 드리블 후 슛을 던지는 기술을 연습한다. 처음보다 많이 좋아졌다”고 했다.
지난 동계 훈련을 할 때 슛 자세를 교정하고 있었던 백지웅은 “코치님께서 엄청 도움을 주셨다. 저와 코치님 생각에 비하면 아직은 부족하다. 바꾸려고 노력을 하는데 좋아지는 중이다”고 했다.

백지웅은 더구나 지난 겨울 “슈터니까 3점슛 상을 받고 싶다. 대학리그에서 슈터 이야기가 나올 때 백지웅이라는 이름이 나왔으면 좋겠다. 신민석, 유기상, 박인웅 등이 3점슛 왕 경쟁자”라며 “부상 없이 강력한 임팩트를 남기는 슈터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백지웅은 2021년을 언급하자 “많이 아쉽다. 긴장 반 설렘 반으로 2021년을 맞이했다. 갈수록 경기력이 좋아져야 하는데 체력과 슛 정확도가 떨어졌다”며 “나름 노력을 많이 했는데 3점슛에서 하나 차이로 2등 했다. 마지막 경기에서 따라 잡혔다. 김수환 선수가 1위였다. 마지막 경기 전에 1,2개 앞섰다. 성균관대와 경기서 김수환 선수가 더 많이 넣었다. 부담도 있었는지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고 했다.
백지웅은 플레이오프에서는 3점슛 4개 포함 18점을 올리며 2022년을 기대케 했다.
백지웅은 “저는 괜찮았지만, 팀 성적에 우선을 뒀다. (부상을 당한) 조환희, 정민수 형이 없었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열심히 해서 그래도 재미있는 경기를 했다. 충분히 이길 수 있었는데 마지막에 집중을 못했다”고 경희대와 맞대결을 되돌아봤다.
현재 학년은 3학년이지만, 드래프트까지 1년도 남지 않아 4학년과 마찬가지다.
백지웅은 “슈터로 슛 정확도를 높여야 한다. 슛뿐 아니라 2대2와 수비까지 잘 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했다.
백지웅은 지난 동계훈련을 할 때도 “수비는 약하다고 생각한다”며 “남은 2년 동안 감독님, 코치님께서 저에게 지적을 해주시고 관심을 쏟기에 도움을 받는다. 조금만 더 하면 좋은 수비를 할 수 있을 거다”고 대학 졸업하기 전에 보완할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한 바 있다.
백지웅은 “매년 해를 거듭할수록 조금씩 좋아진다고 코치님께서 말씀해주셨다. 수비를 집중해서 봐주셔서 도움이 된다”며 “제가 슈터니까 상대 슈터를 수비할 거라서 슈터에게 슛을 주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사진_ 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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