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서울/김용호 기자] 현대모비스가 다시 한 번 KBL의 타이틀스폰서를 맡는다.
오는 10월 9일 개막하는 KBL의 2020-2021시즌 개막 미디어데이가 6일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렸다. 전국을 덮친 코로나19 사태에 10개 구단이 쉽지 않은 비시즌을 보냈지만, 마침내 농구팬들이 갈망하던 정규시즌 개막까지 무사히 걸어왔다.
매 시즌 개막을 앞두고 프로농구는 10개 구단 회원사 중 하나의 모기업이 리그 타이틀스폰서를 맡아왔다. 통상적으로 직전 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팀의 모기업이 그 역할을 담당해왔지만, 2019-2020시즌은 코로나19 사태에 초유의 조기 종료 사태를 맞았고, 플레이오프 무대가 열리지 않으면서 차기 타이틀스폰서 선정이 쉽지 않았다.
정규리그도 원주 DB와 서울 SK가 공동 1위에 자리한 채 마무리돼 KBL은 현 실정을 고려해 지난 시즌 타이틀스폰서인 현대모비스와 다시 한 번 손을 잡았다.
KBL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속에 지난 시즌 정규리그도 단독 1위를 가리지 못한 채 끝이 났다. 모든 구단과 모기업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2020-2021시즌에는 총재사인 현대모비스에서 다시 한 번 타이틀스폰서를 맡아주기로 했다”라며 1년 재계약의 배경을 전했다.
따라서 이번 KBL의 공식 명칭은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로 명명된다. 2021년 4월 6일까지 예정되어있는 6라운드의 정규리그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경기, 토요일 3경기, 일요일에는 4경기가 개최된다. 경기 시간은 평일 오후 7시, 주말은 오후 2시와 6시로 나뉜다. 개막을 코앞에 둔 현재 기준으로는 정부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침에 따라 무관중으로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 사진_ 문복주 기자
점프볼 / 김용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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