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140점 폭발’ 뉴욕, 디트로이트 완파하며 2연패 탈출

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2-11-30 11: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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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뉴욕이 폭발력을 발휘, 2연패에서 벗어났다.

뉴욕 닉스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의 2022-2023 NBA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140-110 완승을 거뒀다.

뉴욕은 2연패에서 탈출, 동부 컨퍼런스 10위로 올라섰다. 줄리어스 랜들(36점 3점슛 6개 7리바운드 5어시스트)이 팀 공격을 이끌었고, 쿠엔틴 그라임스(16점 3점슛 3개 6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도 좋은 슛 감각을 과시했다. 뉴욕은 5명이 두 자리 득점하며 올 시즌 팀 최다인 140점을 퍼부었다.

디트로이트 역시 아이재아 스튜어트(19점 3점슛 5개 4리바운드), 보얀 보그다노비치(13점 2어시스트) 등 7명이 두 자리 득점을 올렸으나 야투율 56.3%(54/96)의 뉴욕에 맞서기엔 역부족이었다.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38-57 열세를 보인 동부 컨퍼런스 최하위 디트로이트는 3연패에 빠졌다.

미첼 로빈슨, 랜들이 연속 8점을 합작하며 1쿼터를 시작한 뉴욕은 이후 1쿼터 내내 주도권을 지켰다. 뉴욕은 랜들이 4개를 터뜨리는 등 1쿼터에 무려 8개의 3점슛을 성공시키며 1쿼터를 40-32로 마무리했다.

뉴욕은 2쿼터 초반 수비가 흔들려 역전을 허용한 것도 잠시, 이내 주도권을 되찾았다. 제일런 브런슨과 랜들이 연달아 3점슛을 넣으며 재역전에 성공한 뉴욕은 이후 벤치멤버들의 지원사격도 꾸준히 이뤄져 70-56으로 2쿼터를 마쳤다.

3쿼터 역시 뉴욕을 위한 시간이었다. 랜들이 덩크슛을 터뜨리는 등 3쿼터 개시 후 3분도 지나지 않아 10점을 만든 뉴욕은 잠잠하던 그라임스까지 돌파력을 뽐내 일찌감치 디트로이트의 추격권에서 벗어났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108-77이었다.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뉴욕은 4쿼터를 여유 있게 운영했다. 데릭 로즈, 이매뉴얼 퀴클리 등 벤치멤버들을 고르게 투입하면서도 화력을 유지해 줄곧 두 자리 격차를 유지했다. 경기종료 1분여전 격차를 31점까지 벌린 제리코 심스의 덩크슛은 뉴욕의 연패 탈출을 알리는 쐐기득점이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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