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편집부] KBL 바이블이 이번 시즌에도 어김없이 팬들 앞에 찾아간다.
KBL(한국농구연맹)은 8일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개막과 함께 KBL 팬 가이드북 'KBL 바이블'을 출간했다.
지난 2018-2019시즌 KBL 출범 이후 처음 출간된 팬 가이드북은 10개 구단 소개 및 선수들의 프로필과 감독과 대표선수 한 시즌 각오 인터뷰, 각종 기록 등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수록집이다.
지난 시즌에 KBL바이블이라는 이름으로 명명된 팬 가이드북은 이번 시즌 더욱 알찬 정보로 팬들 앞에 찾아왔다.
올해로 세 번째 팬들에게 판매되는 이번 가이드북은 농구전문잡지 네이버 점프볼 쇼핑몰(https://smartstore.naver.com/jumpball/products/5151991714)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가격은 15,000원이다.
KBL 바이블은?
KBL은 1997년 출범 이래 미디어 및 구단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미디어가이드북을 제작했다. 구단 및 감독, 선수 프로필은 물론이고, 상세 기록까지 포함해 취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었다. 이따금씩 팬들에게도 전달됐지만, 극소수의 팬들에게만 해당되는 선물(?)과 같았다.
하지만 2018년부터는 팬들을 대상으로 한 팬 가이드북 제작이 기획됐다. 기존의 미디어가이드북을 확장, 기획기사부터 프로필, 감독 및 핵심 선수의 인터뷰는 물론 어느 곳에서도 쉽게 찾아보기 힘든 역사와 상세 기록까지 담은 무크지 형식의 가이드북이 나온 것이다. KBL의 A부터 Z까지 모든 걸 담았다는 의미에서 이름도 '바이블'로 붙여졌다.
초창기 KBL 바이블은 10개 구단 핵심 선수들을 표지 모델로 정해 팬들의 취향에 따라 선
택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단순히 KBL을 앞에 내세우는 것이 아닌 10개 구단의 정체성을 심어 팬들이 '내 것'이라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기존 미디어가이드북 보다 2배 이상 커진 사이즈 덕분에 선수들의 사인을 받기에도 편리해졌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KBL 바이블은 전보다 더 풍성한 소식을 안고 팬들 앞에 다가선다.

KBL 바이블의 기본 구성
KBL 바이블의 기본 구성은 다음과 같다. KBL 10개 구단 소개 및 전 선수들의 프로필은 이 책의 핵심이다. 기록과 연봉의 변천사도 알 수 있다. 시즌을 앞둔 각 구단 감독 및 핵심 선수 인터뷰, 그리고 미니 기록실을 통해 KBL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2020-2021 시즌을 맞이하기 전, 한 번 살펴보면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먼저 2020-2021시즌을 즐기기 위한 기본 체크 포인트를 살펴보자. 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이적선수, 또 역대급 기량을 자랑하는 외국선수들에 대한 소개는 물론 올해부터 새롭게 탄생한 KBL 통합 홈페이지, 안양에서 열릴 다섯 번째 농구영신, 마지막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활성화된 구단별 유튜브 채널까지 다양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이후에는 선수들의 신장 및 몸무게 등 다양한 정보가 들어간 기본 프로필, 여기에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시즌별 보수까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올해 KBL 바이블에는 선수별 커리어 하이 기록을 더욱 부각시켰다. 여기에 적혀 있는 기록들이 경신되는 재미를 팬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제공한 것이다.
마지막을 장식할 부록에서는 2020-2021시즌 보수 순위 및 인상률 등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귀한 기록들을 파악할 수 있다. 미니 기록실에는 2020-2021시즌을 더욱 즐겁게 지켜볼 수 있는 역대 기록들을 모아 상세히 담았다. 어쩌면 미디어에게만 제공되던 일종의 고급 자료를 팬들과 함께 나눈다는 측면에서 KBL 바이블의 가치를 높이는 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

종이의 시대는 지났다? KBL 바이블은 다르다!
흔히 종이책의 시대는 지났다는 이야기가 있다. 맞는 말이다. 한 손에 들고 다니기도 힘든 책을 안고 도서관이나 카페를 찾는 이들을 찾아보기 힘든 시대가 다가왔다. 자신의 손보다 작은 핸드폰을 이용해 손쉽게 정보를 알아낼수 있는 만큼 번거로운 일을 피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KBL 바이블은 분명 다른 멋이 있다. 기존 미디어가 이드북의 크기를 확장하면서 책에 담긴 사진 역시 커졌고 이는 선수들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있어 또 하나의 소장품이 됐다.
일부 팬들은 선수들의 멋진 사진이 담긴 KBL 바이블을들고 사인을 받기도 했다. 그만큼 KBL 바이블은 단순한 가이드북이 아닌 팬들과 선수들을하나로 묶는 매개로 존재하고 있다. 올 컬러로 제작된 KBL 바이블은 매년 팬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프로농구의 현장에 존재하고 있는 기자들 역시 이를 통해 새로운 정보를 얻기도 한다.
바이블이란 어떤 분야에서 지침이 될 수 있을 정도의 권위 있는 책을 말한다. KBL 관계자 및 집필진들이 연휴와 주말까지 반납하며 인터뷰, 촬영, 정리를 한 끝에 탄생한 KBL 바이블은 프로농구에 관심과 사랑을 주는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품에 지니고 있어야 할 진정한 '바이블'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사진_J&J미디어 디자인팀
점프볼 / 서호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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