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듀란트 트리플더블’ 브루클린, 뉴욕 27점차 완파

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2-11-10 11: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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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나란히 뉴욕주를 연고지로 두고 있는 팀들의 대결에서 브루클린이 완승을 거뒀다.

브루클린 네츠는 10일(한국시간) 뉴욕주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뉴욕 닉스와의 2022-2023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112-85, 27점차 완승을 따냈다.

케빈 듀란트(29점 12리바운드 12어시스트)가 트리플더블을 작성했고, 세스 커리(23점 3점슛 6개 3리바운드 2어시스트)는 모처럼 좋은 슛 감각을 과시했다. 에드먼드 섬너(18점 3점슛 3개 5리바운드 2스틸)도 쏠쏠한 활약을 했다. 2연패 위기서 벗어난 브루클린은 5승 7패를 기록, 동부 컨퍼런스 단독 11위가 됐다.

반면, 뉴욕은 2연승에 실패해 다시 5할 승률이 깨졌다. 5승 6패에 그친 뉴욕은 동부 컨퍼런스 7위에 머물렀다. 줄리어스 랜들(24점 3점슛 4개 11리바운드 3어시스트)이 분전했지만, 5명이 두 자리 득점을 기록한 브루클린에 맞서기엔 역부족이었다.

브루클린은 1쿼터부터 압도적인 화력을 발휘,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듀란트가 내외곽을 오가며 뉴욕 수비를 무너뜨리자 3점슛도 호조를 보였다. 브루클린은 듀란트가 11점을 몰아넣는 등 1쿼터에 6개의 3점슛을 터뜨리며 38-22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들어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 이번에는 커리의 차례였다. 커리는 3점슛, 돌파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듀란트에게서 파생되는 찬스를 통해 다양한 선수가 득점을 쌓은 2쿼터 막판 나온 조 해리스의 3점슛을 더해 69-44로 2쿼터를 끝냈다.

3쿼터 역시 브루클린, 듀란트를 위한 시간이었다. 2쿼터까지 9어시스트를 기록했던 듀란트는 3쿼터에 5리바운드를 추가, 트리플더블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브루클린은 벤 시몬스도 풋백덩크슛을 터뜨리며 뉴욕에 찬물을 끼얹었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92-71이었다.

결국 브루클린은 승리도, 기록도 챙겼다. 듀란트가 4쿼터 초반 일찌감치 트리플더블을 작성한 브루클린은 이후 커리가 꾸준히 3점슛을 성공시켜 여유 있는 격차를 유지, 27점 앞선 상황서 경기를 매듭지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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