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 오리온은 15승 11패로 현재 2위다. 1위 전주 KCC와 격차는 3.5경기인 반면 공동 5위 3팀과 격차는 1.5경기다. 불안한 상위권이다.
2라운드까지는 연승과 연패를 반복했다. 3라운드 들어 2연패는 없다. 대신 3연승 이상도 없다. 어쩌면 2승 1패 전략이 더 낫을 수 있다. 그렇지만, 안정된 상위권을 유지하고 싶다면 긴 연승이 필요하다.
오리온은 지난 5월 자유계약 선수로 영입한 이대성의 활약에 따라 승패 희비가 엇갈린다. 이대성이 정확한 야투로 공격을 이끌 경우 승리를 맛본다. 반대로 이대성의 야투가 부정확할 때 지는 경우가 더 많다.
오리온은 이대성이 야투 성공률 50% 이상 기록한 10경기에서 9승(1패)을 챙겼다. 승률 90.0%다. 이에 반해 야투 성공률이 30% 이하였던 7경기에선 1승 6패, 승률 14.3%였다. 극과 극이다.
더불어 이대성은 야투 성공률 50% 이상 경기에서 평균 7.1어시스트를 기록한 반면 야투 성공률이 30% 이하였던 경기에서 평균 4.3어시스트에 그쳤다.
이번 시즌 평균 5.9어시스트를 기록 중인 이대성은 야투 정확도가 높을 때 동료들을 살려주는 어시스트를 많이 배달한다.

이대성은 KT와 1라운드 맞대결에서 16점 9어시스트 야투 성공률 35.3%(6/17)를 기록했으나 팀의 패배를 지켜봤다. 2라운드 맞대결에선 10점 12어시스트 야투 성공률 100%(4/4)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오리온은 이대성의 활약 속에 3라운드를 기분좋게 마무리할 수 있을까? 이날 KT에게 승리하면 단독 2위로 3라운드를 마친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유용우 기자)
점프볼 / 이재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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