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버틀러-아데바요 더블더블’ 마이애미, 접전 끝에 피닉스 꺾고 3연승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2-11-15 12:08:3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조영두 기자] 마이애미가 접전 끝에 피닉스를 꺾고 3연승을 질주했다.

마이애미 히트는 15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FTX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리그 피닉스 선즈와의 경기에서 113-112로 승리했다.

뱀 아데바요(30점 10리바운드)와 지미 버틀러(16점 13리바운드 7어시스트)가 동반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케일럽 마틴(15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과 카일 라우리(15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도 승리에 힘을 보탰다. 3연승을 달린 마이애미는 5할 승률(7승 7패)을 맞췄다.

전반전은 팽팽했다. 경기 초반 마이애미는 마틴과 버틀러의 3점슛이 연이어 림을 갈랐고, 아데바요는 골밑에서 연속 득점을 올렸다. 그러나 디안드레 에이튼, 데빈 부커, 데미안 리에게 잇달아 실점하며 균형이 맞춰졌다. 2쿼터에는 벤치에서 출전한 던컨 로빈슨과 게이브 빈센트가 공격을 이끌었다. 부커와 에이튼에게 점수를 내줬지만 라우리가 외곽포를 꽂으며 58-57로 근소하게 앞서 갔다.

후반 들어 마이애미는 피닉스의 거센 반격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미칼 브릿지스에게 3점슛을 맞았고, 카메론 페인에게 돌파 득점을 내줬다. 이후 아데바요, 버틀러, 마틴의 공격으로 한숨 돌렸지만 이번엔 골밑의 에이튼을 제어하지 못했다. 쿼터 막판에는 리와 조크 란데일에게 실점, 84-91로 리드를 빼앗긴 채 3쿼터를 끝냈다.

하지만 승리를 향한 마이애미의 의지는 강했다. 4쿼터 맥스 스트러스와 아데바요가 연속 득점을 올렸고, 마틴은 3점슛을 터뜨렸다. 부커에게 득점 인정 반칙과 3점슛을 허용했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라우리의 외곽포와 아데바요의 자유투로 경기 종료 35초를 남겨두고 역전에 성공했다. 마지막 수비에서 버틀러가 부커의 중거리슛을 블록해낸 마이애미는 접전 끝에 최후의 승자가 됐다.

한편, 피닉스는 부커(25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와 에이튼(16점 12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돋보였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시즌 전적 8승 5패가 됐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