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강현지 기자] “빈틈없이 준비하려 한다.” 오리온이 프로팀 중 가장 마지막까지 연습 경기를 펼치며 전력 다지기에 한창이다.
고양 오리온은 7일 오후 고양체육관에서 중앙대와 연습 경기를 치른다. 오는 9일 2020-2021시즌 정규리그 개막을 앞두고 10개 구단을 통틀어 유일하게 남은 연습경기다. 이에 앞서 오리온은 6일 오후에도 연세대와 연습경기를 가졌으며, 96-73으로 승리를 챙겼다. 이 경기에서 디드릭 로슨(23점)과 최진수(26점)가 49점을 합작했다.
나머지 구단에서는 자체 훈련으로 훈련 마무리를 하는 가운데 오리온이 연습 경기 일정을 한 번 더 잡은 이유는 뭘까. 강을준 감독은 “100%준비가 되지 않은 것 같다. 시즌을 치르면서도 호흡을 맞춰가야 하는데, 일단 개막전에서 제프 위디가 출전이 어려울 수 있다. 더 빈틈없이 준비 해야한다. 1라운드를 어떻게 치르냐가 중요할 것 같고, 경기를 할수록 더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위디는 발목 피로골절로 오는 10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치르는 첫 경기인 부산 KT 전에 결장한다. 이후 경기는 15일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원정 경기. 오리온은 이때까지 위디의 몸 상태를 지켜보며 출전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

KBL 컵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저력을 선보인 고양 오리온. 이적생 이대성도 팀에 녹아들어 완벽 적응을 마쳤다. 지난 시즌보다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 이들이 올 시즌 컵대회의 기운을 이어 가장 높은 곳에 오를 수 있을지.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오리온의 올 시즌을 기대해보자.
# 사진_ 점프볼 DB(문복주, 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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