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KT는 15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전자랜드와 홈 경기에서 82-86으로 패하며 8연승에 실패했다.
KT는 1쿼터 중반 3점슛을 앞세워 16-9로 앞섰으나 실책을 쏟아내고 3점슛 정확도가 떨어져 역전 당했다. 3쿼터 한 때 49-60으로 뒤졌던 KT는 4쿼터 들어 78-77로 승부를 다시 뒤집었다. 그렇지만, 경기 막판 2분 30여초 동안 9점을 내주고 4점에 그쳐 재역전패 했다.
허훈은 이날 8점 6리바운드 10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 다만, 야투 정확도가 떨어졌다.
전반 동안 15분 21초 출전해 2점슛 2개와 3점슛 4개를 모두 실패했던 허훈은 3쿼터 시작과 함께 3점슛을 성공했다. 전반의 부진을 씻으며 후반에 8점을 집중시켰으나, 후반 동안에도 야투 11개 중 3개만 넣었다.
허훈의 이날 야투 성공률은 17.6%(3/17)였다. 이날 경기 전까지 허훈은 야투 성공률 41.6%를 기록하고 있었다.
허훈이 지금까지 야투 성공률 17.6%보다 낮은 기록을 남긴 적은 있지만, 야투 14개를 실패한 건 처음이다.
프로 무대에서 10개 이상 야투 실패는 통산 12번째이며, 기존 최다 야투 실패는 2019년 2월 13일 원주 DB와 경기에서 13개(2/15, 13.3%)를 놓쳤을 때다.
국내 선수 중에선 두경민이 15개와 14개(10월 18일, vs. SK, 4/18, 22.2%)의 야투를 실패한 바 있다. 15개(7/22, 31.8%)를 실패한 경기는 지난 12일 전자랜드와 맞대결이다.
#사진_ 박상혁 기자
점프볼 / 이재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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