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서호민 기자]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포틀랜드의 가드 데미안 릴라드가 다행히 심각한 부상을 피했다. 디 애슬레틱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X-레이 검사 결과, 릴라드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릴라드는 21일 어드벤트 헬스 아레나에서 열린 LA 레이커스와 2020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 2차전 경기에서 3쿼터 도중 왼쪽 손을 붙잡고 코트 밖을 빠져 나갔다. 릴라드는 앤써니 데이비스의 공을 스틸하는 과정에서 데이비스의 발에 왼쪽 검지손가락이 걸려 꺾이는 부상을 당했다.
경기당 37.6득점 4.3리바운드 9.6어시스트로 포틀랜드의 재개 시즌 상승세를 이끌고 있던 릴라드였기에, 심각한 부상일 경우 포틀랜드의 플레이오프 계획이 어그러질 수 도 있는 상황. 다행스럽게도 검진 결과, 골절상은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손가락에 통증이 남아 있는 만큼 다음 경기에 릴라드가 정상적으로 출전할 수 있을지는 알 수가 없는 상태다.
한편 포틀랜드는 이날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인 끝에 88-111로 대패했다. 30분 동안 코트를 누빈 릴라드는 18득점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이로써 시리즈 스코어는 1승 1패 원점으로 돌아갔다. 3차전은 한국 시간으로 23일 오전에 열린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 서호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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