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NBA] 나흘 만에 출전한 박지수, IND 상대 개인 최다 타이 8점 활약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1-08-29 12: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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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가 인디애나 전에서 WNBA 데뷔 후 최다 득점 타이인 8점을 올렸다. 라스베이거스도 완승을 거뒀다.

엉덩이 근육통 등의 부상으로 최근 4경기 중 3경기에 결장했던 박지수는 나흘 만에 경기 출전을 알렸다. 박지수는 29일(이하 한국 시간) 2021 WNBA 정규리그 인디애나 피버와의 경기에서 11분 20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8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1블록슛을 기록하며 모처럼 활약했다.

2쿼터 종료 7분 44초를 남기고 처음으로 코트를 밟은 박지수는 투입 직후 핸드오프 패스를 통해 첼시 그레이의 점퍼 득점을 어시스트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이어진 공격에서는 턴 어라운드 미드레인지 점프슛까지 성공시키며 가벼운 몸 놀림을 선보였다.

3쿼터 벤치에서 휴식을 취한 뒤 4쿼터 다시 모습을 드러낸 박지수는 속공, 2대2 등 공격 루트를 다양하게 가져가며 4점을 추가했다. 그리고 종료 30여초를 남기고 속공 과정에서 자유투를 얻어내 모두 성공시켰다. 이날 경기 8득점 째. 이는 WNBA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 타이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공교롭게도 박지수는 지난 5월 31일 인디애나 전에서도 WNBA 데뷔 최다 득점인 8점을 기록한 바 있다.

이 밖에도 박지수는 스틸, 블록슛 1개 씩을 곁들이며 수비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편, 라스베이거스도 경기 초반부터 기세를 장악하며 인디애나를 상대로 87-71, 16점 차 일방적인 승리를 거뒀다. 리쿠나 윌리엄스(15점)를 필두로 총 6명의 선수가 두자릿 수 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완성했다. 이날 승리로 19승 7패가 된 2위 라스베이거스는 1위 코네티컨 썬에 0.5경기 차로 추격했다.

박지수는 오는 9월 3일 시카고 스카이와의 홈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라스베이거스는 이 경기를 통해 3연승에 도전한다.

#사진_NBA미디어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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